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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10일 (일)

대통령에게 보고한 ‘한의약산업’ 육성

대통령에게 보고한 ‘한의약산업’ 육성

보건복지가족부가 지난 25일 금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하며, △평생복지 안전망 확충 △경제성장과 함께하는 보건·복지 △미래에 대비하는 가족정책 △국민의 건강과 안전보장 등 4대 사업 목표를 제시했다.



무엇보다 복지부는 올 시장 규모 4조6000억원, 고용인원 3만7000명 수준인 한의약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해 2012년 6조4000억원, 5만1000명 고용 창출을 이루고, IT·BT·NT를 접목한 첨단기술융합형 한방의료기기 개발, 한방식품·의약품·화장품 등 한방산업제품 개발 촉진, 한의약 R&D에 기업을 참여시켜 연구결과를 제품으로 연계시켜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같은날 복지부는 또 한방의료에 대한 이용자와 공급자의 조사, 한방의료에 대한 경제성 분석 조사, 해외 전통의학 현황 조사 등 ‘08년 한방의료이용 실태조사 연구용역 사업을 공고했다.



이는 얼마 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한방진료 실태와 한의약연구개발사업 연구수요’ 설문조사 결과 발표에 이은 후속타로 실제적으로 국민들의 한방의료이용 현황을 철저히 조사, 분석해 향후 한의약 육성 방향을 정립한다는데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따라서 한의약 분야 고용 창출, 한방의료기기 개발, 한방산업제품 개발, 한방치료기술의 산업화 등 분명한 정책 목표가 설정된 만큼 이 목표에 부응하는 정책이 집행될 수 있도록 최근 국민의 한방진료 실태조사 결과와 향후 연구하게 될 한방의료이용 실태가 효과적으로 접목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금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과정에서 복지부가 ‘한의약산업’ 육성을 분명하게 천명한 점을 높게 평가하며, 새롭게 출범한 보건복지가족부가 그동안 양방 일변도의 편향된 정책에서 벗어나 한·양방의 균등한 발전에 적극 나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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