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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01일 (수)

“한의계 현안 논의 위해 대화 지속해 나가자”

“한의계 현안 논의 위해 대화 지속해 나가자”

-정진엽 장관, “한의계의 애로와 건의를 허심탄회하게 듣고자 왔다” 강조

-보건복지부 장관 중 최초로 한의사협회 공식 방문…한의계 주요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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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은 27일 대한한의사협회를 방문, 김필건 한의협 회장 등과 면담을 갖고 한의계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지난 19일 가진 보건의료 6개 단체장과의 면담에서 정진엽 장관은 각종 보건의료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보건의료 당사자와의 소통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으며, 이번 한의협 방문 역시 당사자와 대화 및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의협회관 현관에서 임직원들의 환영을 받은 정 장관은 방명록에 “국민의 건강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한의사협회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라는 문구를 적은 후 면담장인 회장실로 이동했다.



이날 정진엽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중요한 분들을 만나 어떻게 하면 국민건강을 더욱 증진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자 마련하게 됐다”며 “(한의계에서는)어떤 현안이 있는지, 또 이러한 현안을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는지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어 “현재 의료계 각 협회별로 예민한 문제들도 많고, 풀어야할 숙제들도 많은데, 이 중에는 단기간에 풀 수 있는 것도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해결해야 할 부분들도 있는 만큼 국민건강을 돌보는 의료인으로서 인내를 가지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서로 배려하면서 대화를 통해 해결해 나갔으면 한다”며 “정부에서도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한의계가 어떠한 어려움을 갖고 있는지 청취하고, 향후 어떻게 정책에 반영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실무자 차원에서나 기회가 있으면 (오늘과 같은)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보건복지부와 한의협이 지속적인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필건 회장도 “한의계 입장에서는 장관께서 바쁜 와중에서도 귀한 시간을 내어 협회를 직접 방문, 한의계의 의견을 들어주시는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한의계가 보건의료정책에 적극 참여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역대 보건복지부 장관 중에서는 처음 있는 공식적인 한의협 방문으로 한의계는 환영의 뜻을 밝혔으며, 한의협회장 및 한의학연구원장, 한국한의과대학학장협의회장 등 한의계 주요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면담에서는 한의계의 주요 과제에 대한 애로와 건의를 직접 듣고 관련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이날 면담에는 보건복지부측에서는 정진엽 장관․고득영 한의약정책관․강민규 한의약정책과장,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과장 등이, 한의협측에서는 김필건 회장․박완수 수석부회장․이진욱 부회장․김태호 기획이사, 한국한의학연구원 이혜정 원장, 한국한의과대학학장협의회 김남일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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