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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8월 29일 (토)

“국산 약용작물 직거래합시다”

“국산 약용작물 직거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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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약용작물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고품질 약용작물 유통을 위해 농협중앙회(농업경제대표이사 김수공)와 (사)한국한약유통협회(회장 노용신)가 손을 잡았다.



지난달 29일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국산 약용작물 직거래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양 단체는 금년 200톤을 시작으로 2015년 까지 500톤까지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새 정부의 농산물 유통정책 방향에 따라 생산자,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유통구조 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유통단계가 복잡한 약용작물에 대해 먼저 생산농가와 수요업체가 직거래하도록 유통구조를 만들기 위한 출발점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수공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과 한국한약유통협회가 협력해서 회원업체가 생산농가로부터 약용작물을 직거래로 구매시 농협이 중간에서 수매자금 지원, 창고 보관, 연중 공급의 역할을 대신해 농가는 수확기에 모두 판매하고 수요업체는 연중 수확기의 낮은 가격으로 연중 원료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며 “약용작물 직거래를 통한 유통구조 혁신을 통해 수급안정뿐 아니라 농협이 산지에서 농가로부터 직접 수매 후 수요업체에 공급함으로써 중국산의 원산지혼입 차단 효과가 있어 국산의 유통규모도 훨씬 커질 것으로 예상돼 농가와 수요업체, 소비자 모두 WIN-WIN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노용신 회장은 “이번 사업은 농협을 통해 생산농가와 유통업체간 직거래가 이뤄지는 최초의 성과로 생산농가의 수확기 판로 확대뿐 아니라 고품질 약용작물 생산기반 확보와 국내 한약자원 보호 육성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 행사장에는 당귀, 황기, 천궁 등 뿌리류 15종, 열매류 6종 등 기원식물별 원형과 절단품을 비교전시(49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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