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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01일 (화)

한국 침법 발굴 보고서 발간

한국 침법 발굴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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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기옥·KIOM) 침구경락연구센터(센터장 최선미)는 최근 ‘침구경락연구거점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한국 침법 발굴조사사업’ 시행 결과 전국에 산재해 있는 29가지 침구치료기술을 정리한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에는 정통사암오행침, 격팔상생역침, 기문둔갑침법, 도암 사대체질팔상침법, 황구침법, 황제침법-인영촌구맥진법, 석호침법, 삼극침법, 목침요법, 파동침법, 평평침법, 곡운침법, 금진옥액사혈요법 등 정통 침요법 13건을 비롯 태곤왕뜸, 용화당 인산뜸, 마야구 등 뜸요법 3건, 독맥부항요법 등 부항요법 1건, 벌침요법, 거머리요법 등 생물요법 2건, 수경요법, 에너지 테라피 침법, 파동공진요법, 편자요법, 오기침법, 혈위매선요법, 금사주입요법, 청자괄사요법, EFT, SI기법 등 기타 혈위자극 요법 10건 등이 담겨져 있다.



이번 책자는 한국의 한의사들에 의해 임상 시술되고 있거나, 제도권이 아니더라도 전통적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 한국 침법을 발굴·조사하여 기록하고, 각 치료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여 임상에 보급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4년 동안 전국 각 지역 및 중국내 북한 접경지역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을 연구진이 직접 방문하거나 공중보건한의사들을 ‘한국침구치료기술 조사단’으로 위촉하여 조사하게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와 관련 최선미 센터장은 “이번 조사사업은 전국에 흩어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우리나라 전통 침구 치료기술을 후대에 전해주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침구기술의 수집과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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