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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10일 (일)

분과별학회 평가 엄격해 진다

분과별학회 평가 엄격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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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학회(회장 김장현)는 지난 18일 한의협회관 3층 추나홀에서 ‘제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 2008회계년도 실행예산안을 확정하는 한편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장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의학이 총체적 위기를 맞고 있는 현실에서 한방치료의 학술적 근거 도출 등 학회가 해야 할 역할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며 “최근 한의학회지 등 한의학 관련 학술지 28종이 국제특허출원 심사시 필수 검색문헌으로 선정되는 등 나날이 발전되고 있는 만큼 더욱더 한의학술 발전에 매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 격려차 방문한 김현수 한의협회장은 “협회나 한의학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학회의 활동과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한의학을 발전시킨다는 역사적 사명감을 갖고 한의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학술적 뒷받침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달라. 협회에서는 학회 활동에 최우선적으로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9대 대한한의학회 운영이사들을 인준과 함께 제1회 운영이사회의 결의사항을 추인하는 한편 4억6059만6517원의 2008회계년도 실행예산안을 확정했다.



또한 대한한의학회 회칙 개정에 관한 논의에서는 제21조(운영이사회 구성 및 의결) 4항 중 ‘…각 위원회 위원은 9명 이내로 하고 운영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회장이 위촉한다’는 부분에서 ‘9명 이내로 하고’라는 문구를 삭제키로 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대한한의학회 회칙 중 현실성이 결여되고 문제가 될 수 있는 조항들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자문변호사의 자문을 얻어 문제가 있을시 소위원회를 구성해 차기 이사회까지 대안을 제시키로 하는 등 한의학회 회칙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에 나서기로 했다.



이밖에 대한약침학회·한방재활의학과학회의 회칙 변경안을 승인하고, ‘노령사회와 한의학’이라는 주제로 4권역에 걸쳐 진행될 예정인 ‘2008년도 전국한의학학술대회’ 개최에 대한 보고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김장현 회장은 “최근 대한의학회에서는 소속 회원학회 중 2곳에 인준을 취소했다”며 “대한한의학회도 현재 매년 실시되고 있는 분과별학회 평가를 더욱 엄격한 잣대로 평가하는 등 분과별학회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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