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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10일 (일)

회장 직선제 100분 토론회

회장 직선제 100분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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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저녁 8시 한의협 5층 대강당에서 ‘한의계 100분 토론- 회장 직접선거’를 주제로 대규모 공청회가 열린다. 한의협 직접선거제도 추진 TF(위원장 박용신)는 지난달 30일 마포구 서교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제6차 회의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박용신 팀장(한의협 기획이사)은 “지난달 13일 토론회는 참여율이 상당히 저조했을 뿐만 아니라 찬반공방으로만 점철될 뿐이었다”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논란의 종지부를 찍고 발전적인 합의점을 찾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와 관련 한의협 비서실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토론회에 전국 시도지부장과 서울시와 경기지부 분회장, 중앙대의원들에게 우편 및 핸드폰 문자와 e-mail 등으로 수차례 참석을 당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작 토론회장에 나타난 사람은 16명에 그쳤다. 최형일 팀원(한의협 기획이사)은 회의에서 “한의계의 현 주소를 알 수 있는 자리였다. 직선제를 부르짖는 회원들도 정작 멍석을 깔아주면 행동으로 보여주지 않는다”고 겉과 속이 다른 행동을 지적했다.



이번 공청회는 100분 토론으로 진행된다. 특정인의 발언 독주를 제지하는 것은 물론 한의계의 올바른 토론문화를 만든다는 것이다. 사회를 맡는 박용신 팀장이 한의계의 손석희로 거듭날지를 지켜보는 것도 공청회의 색다른 즐거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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