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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06일 (금)

KOMSTA, 몽골서 제183차 WFK 해외의료봉사 성료

KOMSTA, 몽골서 제183차 WFK 해외의료봉사 성료

11명의 의료봉사단원 참여해 880명 진료…한의학의 따뜻함 전해
김주영 단장 “한의학의 우수성과 나눔의 가치 알린 뜻깊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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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단장 김주영·이하 KOMSTA)은 6일부터 12일까지 몽골 울란바트르 한몽친선병원에서 제183차 WFK 해외의료봉사를 통해 880명의 몽골 주민에게 한의진료를 제공, 한의학을 통한 의료나눔을 실천했다.

 

KOMSTA와 국제협력단이 함께한 이번 해외의료봉사에는 김주영 단장을 비롯해 11명의 단원들이 참여,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약제제 처방과 침·뜸·부항 등 한의 진료를 제공했다.


김주영 단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한의학이 국경을 넘어 현지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현지 주민들에게 필요한 진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한국의 한의학을 알리고 단원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봉사단은 진료소를 찾은 주민들의 증상과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핀 뒤 환자별 상태에 맞춰 다양한 한의치료를 시행했다.

 

특히 목·어깨·허리·무릎 등 근골격계 부위의 통증과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인 신체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침·뜸·부항 치료 등을 시행하고, 진료 결과에 따라 한약제제를 처방하는 등 맞춤형 진료를 진행했다. 

 

아울러 한의진료에 익숙하지 않은 현지 주민들에게는 치료 방법과 과정에 대해 설명하며 한의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에도 힘썼다.

 

이와 함께 한의대생들은 실제 해외 의료현장에서 다양한 환자를 접하고 진료 과정을 경험하면서 임상 역량을 높이는 한편 의료인으로서 갖춰야 할 책임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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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호 단원은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한의사로서 자긍심을 느꼈으며, 한국과 몽골 사이의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동복 단원은 “이번 봉사활동이 나에게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다시금 새겨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봉사에는 김주영 단장(자양한방병원)·박민령(해운대 자생한방병원)·정재욱(영암 바른한의원)·최홍욱(육군 제12사단 의무대대)·황진호(김해 세종한의원)·김미지(세명대 본4년)·이동복(대전대 본3년)·이민서(동의대 본3년)·이지수(원광대 본3년)·조호은(세명대 본2년)·김태경(한국외대)·배찬민(경북대 간호)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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