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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30일 (수)

“경기도의료원에 한의과 설치 확대 필요”

“경기도의료원에 한의과 설치 확대 필요”

김용성 경기도위원, 보건건강국 본예산 심사에서 지적
“도민들의 의료선택권 보장 및 한의의료 접근성 향상 등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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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사진)은 26일에 열린 2025년도 보건건강국 본예산 심사에서 경기도의료원의 한의과 확대 필요성 및 희귀질환자 지원 예산의 부재를 지적하며, 경기도민의 건강권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한의과 설치 확대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22년 ‘경기도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 개정으로 경기도의료원 사업에 ‘한방의료를 통한 진료 및 한방 보건지도 사업’이 신설됐지만, 현재 6개의 경기도의료원 중 한의과가 설치된 곳은 의정부병원 단 1곳뿐인 실정이다.

 

이와 관련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민들의 의료선택권을 보장하고 한의의료의 접근성 향상, 보건의료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을 위해 경기도의료원의 한의과 설치가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공공병원의 한의과 신설 필요성에 대해 경기도 보건건강국장도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며, 관련 사안을 경기도의료원장과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김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전역의 한의과 신설로 한·양방 협진 의료시스템이 구축돼 도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면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밖에 김 의원은 내년도 예산에도 희귀질환자 지원을 위한 예산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이에 앞서 12일에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김 의원은 희귀질환자 지원 관련 자치법규가 마련됐음에도 지원 예산이 전무하다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청한 바 있다.

 

김 의원은 “매 순간 고통 속에서 살고 있는 분들을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없다”면서 “국비 지원으로만 이뤄지고 있는 희귀질환자 지원이 도 차원에서도 이뤄져야 한다”고 밝히는 한편 실질적으로 희귀질환자가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사업 예산을 편성해줄 것을 제언했다.

 

이에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적극 공감을 표하며 “희귀질환자, 관련 분야 전문가와 여러 차례 정담회를 추진하여 의견을 수렴해 내년 추가경정예산안에 지원 예산을 반영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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