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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6일 (토)

투자저조·전문인력 부족 등 지적

투자저조·전문인력 부족 등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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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세계 최고 한방기술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양방의 한계를 극복한 한방치료기술 개발을 비롯해 최고 선진국과 동등한 기술수준 달성, 연구개발 인프라 완비와 차별화 전문화와 국제화의 공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98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방치료기술연구개발사업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분석하기위해 지난 6일 동국대학교 덕암세미나실에서 개최된 공청회에서는 이같은 사실을 재확인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기획평가센터 이상원 기술조사기획팀장은‘한방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발전 방향’ 발표에서 2010프로젝트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프로젝트의 문제점으로 연구개발 투자 저조, 한방분야 전문인력 부족, 실질적인 학제간 공동연구 미비, 연구 성과 저조를 꼽았다.



이 팀장은 프로젝트의 목표와 추진전략으로 만성 난치성질환에 대한 한방의료 기술연구 개발을 집중 추진해 선도적 전문연구기관 육성, 한의약 기초연구 수준제고와 연구기반 강화를 위한 ‘연구사업’추진 등을 제기했다.



또 한의약 기초연구 수준 제고와 연구기반 강화를 위한 ‘연구사업’ 추진을 비롯해 한방신약의 세계진출을 위한 돌파구 마련, 세계적 한방신약으로서 성공 가능한 품목 선정, 산학연 컨소시움으로 구성된 사업단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국한의학연구원 임병묵 책임연구원은 ‘국내외 한방 R&D 사업의 동향과 전망’에서 “일본의 경우 후생성의 후생과학연구비는 장수과학총합연구경비에 한방연구비가 포함돼 전체 연구비의 0.3% 수준이며, 주로 고령자에 대한 침, 한약, 동서의학 융화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주요 연구분야는 한약품질평가연구, 생약연구, 약용식물연구, 약리연구, 임상연구 순”이라고 밝혔다.



임 연구원은 이어 홍콩은 Jokey club에서 750억 규모의 지원을 받아 연구소 등을 설립했으며, 싱가포르는 1억원의 기금설치 제안, 말레이지아는 다양한 생물자원과 IT기술을 토대로 한약산업의 뉴리더가 되기 위해 국가적으로 2001-2005 프랜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과학기술부 윤대상 서기관은 ‘국가 R&D 예산종합조정제도 개편’ 발표에서 정부의 R&D의 총액규모를 결정한 것은 기획예산처이며 세부사업별 예산은 국과위에서 조정하고 있는 등 정부의 예산조정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한의약이 정부의 R&D 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구멍가게식 수준에서 벗어나 자기 것을 내놓고 어울려 연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번 세미나와 관련 보건복지부 이영호 과장은 “당초 기대했던 한방치료기술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는 나오지 않았지만 한의약 연구공모에 대한 PI 요건완화, 실질적인 것을 연구해야 한다, 지방과 협조해야 한다는 등 방청객 의견은 나름대로의 수확이었다”면서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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