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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11일 (월)

“풍부한 경험 한의학 발전 큰 보탬”

“풍부한 경험 한의학 발전 큰 보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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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김정곤)는 지난달 27일 명예회장 간담회를 갖고, 최근 현안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명예회장들이 지니고 있는 풍부한 회무 경험과 한의학에 대한 깊은 열정이 서울시회 및 한의학의 발전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았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정곤 회장은 “선배없는 후배는 없다”며 “명예회장님들의 오랜 회무 경험과 깊은 한의학 사랑이 오늘을 사는 많은 후학들에게 고스란히 이어져 한의학의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토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서울시회 8대 한요욱 회장, 11대 양승희 회장, 12대 팽재원 회장, 15·16대 이창근 회장, 20대 윤석용 회장, 21대 오길용 회장, 22대 최환영 회장, 23·24대 이범용 회장, 25·26·27대 김정열 회장 등 역대 회장과 현 28대 김정곤 회장, 박상흠 수석부회장, 고경석·이준호 부회장 등이 참석해 온고지신(溫故知新)을 통해 새롭게 발전하고 변모하는 서울시한의사회상을 추구하는 계기가 됐다.



이와관련 제8대 한요욱 회장은 “한의학의 역사가 투쟁과 고난의 연속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슬기롭게 극복한데는 무엇보다 회원들의 단결과 화합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현 집행부 역시 회원들의 대동단결에 큰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 최환영 회장은 “한방전문병원, 의료시장 개방 파고 등 한의학을 둘러싼 국내 보건의료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의학의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한 중장단기 전략이 마련돼야 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실천에 옮길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범용 회장은 “머지않아 한의사협회도 70년, 90년, 100주년을 기념하는 날을 맞이하게 된다”며 “하지만 오랜 한의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상징성들이 사라지고 있는 실정에서 제기동 구 한의사회관만이라도 서울시회가 인수,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김정열 회장은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명예회장님들을 위시한 원로 선배님들로부터 훌륭한 조언을 통해 바람직한 회무 방향을 잡아 나갈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명예회장들과 현 회장단간 깊은 한의학 사랑을 거듭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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