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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10일 (일)

‘HS자반증’ 한방치료율 높다

‘HS자반증’ 한방치료율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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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방알레르기및면역학회(회장 정승기)는 지난달 26일 용산역 회의실에서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 알레르기 및 면역질환에 대한 최신 한방치료기술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는 기존 수련의들의 발표에서 벗어나 개원회원들의 실제 임상례들이 발표, 알찬 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정승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학술대회는 장소 및 발표 내용 등에 변화를 꾀한 뜻깊은 학술대회”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회가 좀더 내실있고 알찬 학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며, 오늘 발표된 내용들이 실제 임상에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에서 한동하 원장(한동하한의원)은 ‘알레르기성 자반증 106례에 대한 임상적 고찰: Henoch-Schonlein(이하 HS자반증)을 중심으로’란 발표를 통해 “알레르기성 자반증에 속하는 HS자반증은 재발율이 높지만 양방에서도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자신의 자반증클리닉에 내원한 106명에 대한 한방치료 임상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한 원장은 “HS자반증은 약물 위주로 치료했으며, 淸熱消班湯·歸脾湯加味方·血府逐於湯加味方 등을 주로 사용했다”며 “특히 기존 소아 HS자반증의 재발율이 보통 33~35%라는 연구결과와 성인의 경우 54.2%에서 재발했다는 연구와 비교해 보면 한방치료 후 18세 이하의 경우에서는 재발율이 4.5%, 성인의 경우는 21.7%로 확인돼 한방치료가 HS자반증의 재발율을 현격히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아토피의 이해 및 임상사례(아토파인한의원 김정진 원장) △강신화 한방팩 한방비누를 이용한 얼굴 미용에 관한 임상연구(오현승한의원 오현승 원장) 등의 개원가 발표와 함께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에 게재된 眼疾患 연구에 대한 고찰 △한방안이비인후과 외래환자의 통계적 관찰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f Sanguisorba officinalis L. extract on LPS-induced in RAW 264.7 cells 등의 수련의 논문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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