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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10일 (일)

금산 인삼산업 경제특구 만든다

금산 인삼산업 경제특구 만든다

충청남도는 최근 금산시 다락원에서 인삼 발전 대토론회를 열고, 인삼산업의 세계화 방안으로 인삼산업 경제특구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조성방안에 따르면 금산에 20만평 규모로 조성될 인삼 경제특구는 생산에서 가공·유통·무역·연구·정보·관광 등 인삼과 관련된 모든 것을 망라하는 특구로, 금산을 인삼의 국제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중추 역할을 하도록 했다. 또한 도는 특구 내에 국제 인삼 표준센터를 설치, 인삼에 대한 정확한 품질등급 기준, 원료삼 및 가공제품 표준화 등을 담당할 국제적인 검사인증기관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밖에 세계인삼정보센터를 신설해 인삼 정보를 수집·분석해 전 세계에 제공하고 권위 있는 국내외 연구기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충남 인삼의 효능을 객관화할 예정이다. 특히 건강웰빙타운과 한방바이오밸리를 설립해 대규모 인삼 가공업체와 유통업체도 유치하는 등 특구의 산업적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도는 내년 연구용역을 발주해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2011년부터 특구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구 조성에 소요될 재원은 국비 1700억원, 도·시·군비 430억원, 민자 또는 자부담 870억원 등 모두 3000억원 규모로 추정됐다.



이와 관련 충남도 관계자는 “경제특구로 지정되면 정부는 차세대 한류 브랜드인 인삼산업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산업 토양을 길러주고 실제 제품의 연구개발과 산업화는 지자체가 할 수 있게 돼 높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만큼 경제특구로 지정받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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