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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10일 (일)

19일, 누구를 뽑을 것인가

19일, 누구를 뽑을 것인가

제17대 대통령선거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향후 5년간 대한민국호의 선장을 뽑는 중차대한 일이다. 특히 보건의료계는 차기 정부에 각 단체가 추구하고자 하는 정책 입안을 위해 큰 관심과 함께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나타내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곳으로 약사회를 들 수 있다. 승리(Victory)·힘(Power)·꿈(Dream)·화합(Harmony)…. 이는 지난달 26일 2만여 약사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전국약사대회의 슬로건 중 한 부분이다. 이날 약사들은 대선 후보들을 초청, 성분명 처방과 일반약 슈퍼판매 금지 등 약사회가 얻어낼 수 있는 정책들을 쏟아 냈다.



또한 의사협회도 ‘의사와 함께하는 국민중심의료 정책제안서’를 통해 현 의약분업제도의 선택분업 실시 주장을 비롯 성분명 처방 법제화 반대, 일반의약품 슈퍼 판매 허용 등을 촉구하고 있다. 이에 반해 한의협은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 등에 한의학 육성 의지를 담은 대선 공약을 제시, 상당 부분이 채택돼 있다.



대통합민주신당은 △한방산업육성 인프라 확충 △한약재유통지원시설 추진 △한약 보험급여 확대 △한방산업정책·연구 전달체계 일원화 △의약품 개발위한 실용적 연구과제 개발 지원 △한의약산업 핵심기술 개발 지원 △한방공중보건의사의 예방보건사업 강화 등을 공약으로 채택했다.



한나라당의 경우 세계 한의약시장 10%(150억달러=18조원) 점유를 목표로 △한방관광타운 개발 △한의약 연구사업 지원 확대 △정부조직 강화·재편 △한방의료기산업 육성 △원료 한약재규격 제형화 사업 △한방산업 육성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후보를 선택하는 기준은 각자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또한 선택의 잣대로 적용되는 기준도 여러 가지일 수 있다. 그럼에도 공통 분모가 있다면 어느 후보가 국가와 한의학 발전에 가장 적합할 것이냐 하는 것일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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