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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09일 (토)

2015년 암 검진 수혜율 80% 달성

2015년 암 검진 수혜율 8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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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47.5%에 이르는 전 국민 암 검진 수검율을 오는 2015년까지 전 국민 암 검진 수혜율을 80%까지 높이겠다는 로드맵이 발표됐다.



보건복지가족부 건강정책국 암정책과 공인식 사무관은 지난 7일 암정복추진기획단 주관으로 열린 ‘암정복 포럼’에서 전 국민 암 조기검진 달성 목표를 제시했다.



공 사무관의 발표에 따르면 현재 전 국민 암 검진율은 위암 45.6, 간암 22.7, 대장암 43.4, 유방암 45.8, 자궁경부암 57.0%에 이른다.



하지만 이같은 검진율은 선진국과 비교해 턱없이 낮은 수준인데, 이는 건강한데 암 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느냐라는 의식 팽배와 더불어 초고가 건강검진의 허실에 따른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복잡한 검진비용 부담 체계로 관리 비효율이 발생하고, 암 검진기관의 지역 편차 심화, 국가의 암 검진기관 질 현황 파악 미흡, 검진주기 권고안과 제도와의 괴리(간암·대장암), 배제되는 검진대상 존재(자궁경부암) 등도 암 검진 프로그램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자궁경부암 검진의 경우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에서는 그 대상을 30세 이상, 30세 이상의 직장가입자, 세대주인 지역가입자+40세 이상의 지역가입자 및 40세 이상인 피부양자로 하고 있어 실제 30~39세 지역가입자 세대원과 직장가입자 피부양자가 대상에서 배제되고 있다.



또한 검진 주기도 종별에 따라 6개월, 1년, 2년으로 정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본인이 원할 경우 과도한 검진이 가능하고, 간(6개월)·대장암(1년)의 경우도 검진 권고 주기에 맞지 않아 비효율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민이 체감하는 교육·홍보 실시, 국가 암관리를 위한 인프라 구축, 전국민 암조기검진 달성, 암환자 재활·완화의료 지원 강화, 세계적 수준의 진단·치료기술 개발, 암환자 진료의 보장성 강화 및 지원 확대 등을 통해 2015년까지 암 사망률 19.4% 감소, 암 생존율을 17.6%( ‘05년 45.9%→‘15년 54.0%)까지 증가시키겠다는 제2기 암정복 10개년 계획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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