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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09일 (토)

WHO에 보고된 European 보완 대체의학①

WHO에 보고된 European 보완 대체의학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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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란에서는 지난달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됐던 세계보건기구(WHO) 최고 결정기관인 제61차 세계보건총회(WHA)에 보고된 유럽의 보완 대체의학 시장 현황을 게재한다.<편집자주>



대체의학(TCAM) 치료 공식적 인지절차를 요청

환자와 의사 관계의 화합에 큰 관심 이끌어 내

효율적 의료보장 수단인 전통시스템으로 분류



WHO 유럽지부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통의학과 대체의학(TCAM)이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의학프로그램들이 각각의 유럽 국가내 공식 의료보장서비스에 완벽하게 통합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같은 유럽이라 할지라고 각 국가마다 자연적으로 또, 국가정책과 법률, 공공재정, 행정, 교육, 관습 등에서 확연하게 다르기 때문이다.



유럽의 여러 국가에서 대체의학(TCAM)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공공 인식 변화는 여러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발생됐다. 서유럽의 건강소비자(health consumer) 등장은 사유재산 처분권의 확대와 소위‘그린’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됐으며, 환자와 의사 관계의 화합에 대한 큰 관심을 이끌어 냈다.



화합은 환자와 환자의 건강을 관리해 주는 사람 사이의 대화의 과정이며, 이것은 환자의 소망과 믿음을 존중하는 합의의 발생에서 비롯된다. 동유럽에서는 최근 대체의학(TCAM)의 특정 유형들이 새롭게 관심을 받으면서 이런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동유럽 많은 나라서 전통요법 성행



일부에서는 이런 현상을 공산주의가 붕괴되고 사회규제가 느슨해지면서 발생된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전통 민간의학이 여전히 동유럽에 존재하며 동유럽의 많은 나라에서 성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많은 산업화된 유럽 국가에서는 대체의학(TCAM)이 주목할 만하며 어쩌면 증상만 치료하는 의료보장제도인 대증요법 의료보장제도의 이질적인 대안으로 보여 진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한편, 달라진 민주주의국가의 국민들은 대체의학(TCAM)을 접근성이 뛰어나고 효율적인 의료보장 수단인 전통시스템으로 재분류할지도 모른다. 많은 유럽 국가에서는 대체의학(TCAM)이 말초적이거나 주변적인 활동으로 여겨지지 않는다는 점을 확신하다.



실제 대체의학(TCAM)의 유용성과 대중성에 대한 최근 관심으로 대체의학에 대한 대중적 인지도는 넓게 확산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체의학에서 말하는 화합의 개념은 현대적이고, 다원적인 의료보장제도의 시대에 극히 중요한 것이 될 것이다.



서유럽의 국가들 사이에서도 평균수명에 대한 확연한 차이가 있다(여자는 81.4세, 남자는 75.1세). 구 소비에트연방을 포함한 동유럽과 중앙유럽은 여자 76.5세, 남자 68.9세이다. 그리고 구 소비에트공화국의 개발도상국은 여자 69.3세, 남자 61.0세이다.

서유럽과 동·중앙유럽에서의 기대수명에 대한 차이와 동·중앙유럽과 구 소비에트연방의 기대수명에 대한 차이는 남성과 여성으로 나누어 볼 때 그 차이가 더욱 확실하다(편차 0.05 이하, 양측검정). 이와 비슷한 현상은 산모와 유아사망률에서도 관찰된다.



사망률 요소에 대한 자료는 동유럽 51개국 중 단지 13개국에서만 유효하다. 이스라엘을 제외하고 심장혈관질환(순환계질병)은 모든 국가의 대표적 상위 3개 질환에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9개 국가에서는 사망률을 높이는 주요원인으로 조사됐다. 암, 호흡기질환, 소화계질환 그리고 교통사고 역시 많은 국가에서 사망률을 높이는 요인으로 조사됐다.



동유럽과 서유럽으로 나눌 어떤 특별한 유형을 찾아내는 것은 어렵다. 왜냐하면 데이터가 유효했던 국가의 3가지 질병을 제외한 모든 질병이 서유럽에서도 존재했기 때문이다.



20개국은 사망률 요인에 관한 정보가 있다. 20개국은 서유럽에 10개국, 중앙과 동유럽에 6개국 그리고 구 소비에트연방의 4개국이다. 심장혈관질환(순환계질병)과 암은 앞에 밝힌 20개국의 2개 국가를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각각 1위와 2위에 랭크되어 있다. 동과 서를 가르는 특별한 사망률 요인은 존재하지 않는다.



서유럽 평균수명 확연한 차이



WHO 유럽지부의 51개국 중 25개국은 유럽연합(EU)에 속해있다. 1999년 전에는 수많은 유럽 국가들은 EU의 눈높이에 맞춰 대체의학(TCAM)을 조화시키고 표준화하는 것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1997년 EU의 비(非) 전통의학(비주류 의학)에 법률에 관한 유럽의회는 회원국간의 많은 논의와 회의, 타협을 통해 결론을 이끌어냈다.



이것은 각기 다른 국가의 각기 다른 관심사를 반영했을 뿐만 아니라 대체의학(TCAM)의 분야별 통제 범위에 관한 유럽 국가들 사이의 변화도 반영했다. 회의에 제안된 주제 중에는 환자와 의료실행자를 위한 의료보장자유에 관한 명백한 지침도 포함됐다.



유럽의 인력 양성과 법률 제정, 허가와 선언들도 단일화 됐다. 유럽 약전(藥典)에 대체의학(TCAM) 처방과 공공재정도 포함시켰다. 제안된 주제 중에 몇몇 부분은 환자의 안전을 이유로 그리고 대체의학(TCAM)의 믿을 수 있는 기초자료의 부족으로 반려되기도 했다.



그러나 대체의학(TCAM)에 관한 연구 프로그램들은 1998년부터 2002년에 열린 유럽공동체위원회의 유럽 조사개발을 위한 제5회 프레임워크 프로그램에서 다시 거론됐다.



1999년에 유럽의회는 대체의학(TCAM)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개별국가들에게 4가지를 요청했다. 이들은 포괄적인 대체의학(TCAM) 프로그램을 위한 4가지 방안을 마련했다. 첫 번째는 다양한 대체의학(TCAM) 치료에 대한 공식적 인지절차의 요청이다.



두 번째는 환자와 공공안전성을 염두에 두고, 안전성과 효능 그리고 여러 대체의학의 활용을 널리 알리기 위한 프레임워크(구조)를 세우는 것으로 이것은 여러 유형의 대체의학(TCAM)을 분류하고 정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대체의학 표준화하는 것에 관심



세 번째 요청은 다른 국제법규와 비교, 평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은 대체의학(TCAM)에 관한 기초과학적이고 의학적인 조사 프로그램의 개발을 요청했다.



같은 해에 유럽공동위원회는 과학기술 프레임워크(Science and Technology Framework) 소속의 협동조합에서 실행한 대체의학(TCAM)에 관한 5개년 프로젝트의 최종보고서를 발행했다. 보고서는 환자선택권에 관한 진지한 고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동시에 EU 회원국에게 환자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자격을 갖추지 못한 의료실행자들에게서 그들의 국민들은 보호하라고 요구했다.



이 보고서의 핵심은 대체의학(TCAM)의 안전성과 효능연구, 도덕적 환경에 관한 밀접한 조사의 요청이었다. 보고서는 대체의학(TCAM)에 관한 독립연구소를 제안했다. 그리고 근거기반의 의학 도구를 활용해 매우 높은 수준의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대체의학(TCAM)을 위한 조사인프라가 구축되고 개발되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보고서는 대체의학(TCAM) 기구가 자격과 인가를 목적으로 하는 위원회를 꾸려야한다고 조언했다. 그리고 이 기구가 각각의 분야 내에서 훈련, 연구, 실습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두루두루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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