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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09일 (토)

‘탕전기기 위생·안전 관리지침’마련한다

‘탕전기기 위생·안전 관리지침’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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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전기에 대한 위생 및 안전관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는 지난 19일 협회관 명예회장실에서 탕전기기 위생·안전 관련 제조업체 간담회를 갖고 탕전기기에 대한 위생·안전 관리치짐을 마련키로 했다.



(주)경서기계산업, 대한메디안(주), (주)돌핀, 엔젠텍(주), 일광ENG, 한일엠이써비스(주) 등 6개 제조업체가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탕전기기의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던 사항들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한의협과 제조업체 대표들은 탕전기기에 대한 위생·안전 관리지침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빠른 시일 내에 제조회사별 안을 모아 ‘탕전기기 위생·안전 관리지침(가칭)’을 마련키로 결의했다.



또 탕전기기 제조회사들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 배관호스 재질, 추출기 및 포장기 재질, 사용연한, 세척액 개발, 전탕온도 등 공동으로 협력해 위생과 안전성 기준을 꾸준히 높이는 한편 협의체가 대표성을 갖고 한의협과 유기적인 의사소통을 통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형성해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또한 한의협은 장기적으로 한방의료기관 전용 탕전기기 개발의 필요성과 우수한 탕전기기에 대한 협회 인증사업 추진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제조업체들은 탕전기기를 사용하고 관리하는 한의사와 한방의료기관 직원들의 인식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협회 차원의 적극적인 안내과 홍보를 당부했다.



한편 최방섭 한의협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한방의료기관에 좋지 않은 이미지를 줄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위생과 안전성을 사전에 점검하고 보완하자는 차원에서 한방산업의 기본산업이라 할 수 있는 탕전기기에 대한 위생과 안전한 관리 방안을 마련코자 한다”고 간담회 취지를 밝힌데 이어 한의계와 탕전기기 제조업체간 상호 윈윈할 수 있는 협력을 통해 한의학이 주류의학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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