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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08일 (금)

박희수 교수

박희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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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수 교수의 ‘즉효성 隱白針刺法’ ⑦



-湧泉 부위의 통증



족근통과 다르게 足心이라고 하는 용천부근이 아프다고 하는 경우도 흔하게 볼 수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 흔하게 볼 수 있는 증상이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예풍과 소부, 노궁에 자침하면 즉석에서 반응이 나타난다.



당뇨병의 경우에도 은백순환침법을 활용하여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참고할 것.

솔직히 말해서 당뇨병에 특효약이나 특수 치료법이 아직은 없으니 안타까울 뿐이다.



침 치료법으로 용천은 족소음경이니 通經刺法으로 수소음경의 少府를 취혈하고 족궐음경과 통경자법으로 수궐음경의 勞宮을 취혈한다. 예풍은 하지질환의 필수혈. 간혹 상응침법도 활용한다.



-足趾部 통증



발가락에 병변이 있어 통증을 호소하는 것으로 발가락이나 손가락에는 각각의 해당 경락이 배열되어 있다.



임상에서 발가락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다치거나 혹은 삐어서 오는 경우뿐만 아니라 우연스럽게 발가락의 통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각 발가락에 해당되는 경맥을 소통시켜 준다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예를 들자면 엄지발가락의 은백 쪽이나 대돈 쪽에 감각 이상이나 통증이 있을 경우에는 족태음비경이나 족궐음간경에 해당되는 舍岩침법을 활용하면 즉석에서 반응을 볼 수 있다. 간혹 감각장애가 풀리지 않을 경우에는 은백순환침법을 활용한다.



巨刺법으로 치료하기 때문에 환부를 만져 보거나 움직여 보라고 하면 대부분이 즉석에서 만족해 한다. 환자를 치료한 후에 확인을 하는 것은 의사의 자신감에서 나오는 것이다.



만약 다른 족지관절의 염좌나 타박으로 인한 경우에는 해당 발가락의 좌우의 八風穴을 深刺해 주고 바로 발침하면 관절의 운동성이 회복된다. 이것은 경근요법의 활용이다. 효과에 놀랄 것이다.



- 趾外返症



이 증상은 엄지가 심하게 바깥쪽으로 휘어지면서 엄지의 본관절인 大都와 太白 사이의 관절부위가 불거져 나오는 것으로 만지면 통증을 호소한다. 마치 痛風증세와 유사하게 벌겋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 증상은 대체적으로 중년 이상의 여자들에게서 자주 볼 수 있다.



필자는 이러한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혼자된 여자들에게서 자주 보았기에 ‘과부발’이라고 명명하고 있다. 과부에게 많은 이유는 알 수 없다.



재미난 이야기를 하나 해 보자. 얼마 전에 50대 초반의 여성이 같은 직장의 젊은 남자의 부축을 받고 와서 발가락의 통증을 호소하기에 양말을 벗기고 보았더니 외반증으로 인한 통증이었다. 필자가 평상시의 버릇으로 무심코 한 말이 “혹시 혼자 사느냐”고 물었더니 대답이 없었다.



침 치료를 해 놓고 환부를 만져보라고 하였더니 환자의 눈이 똥그래졌다. 처방기록을 작성하고 있는데 같이 왔던 남자가 와서 “어떻게 혼자인 것을 알았느냐”고 물었다. 무지외반증의 치료는 太白서부터 然谷부위까지에 걸쳐 있는 무지외반근을 경근요법으로 3~5곳에 깊게 자극하면 통증이 즉석에서 감소하거나 없어진다.



이 방법을 오래 동안 계속하여 치료하면 이미 만성화된 외반증도 서서히 개선되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은 통증이 없어지면 몇 번 나오다 만다.



요즘에는 젊은 여성들에게서도 외반증 환자를 간혹 볼 수 있다. 이는 앞이 쪼이는 작은 신발을 오래동안 신었거나 뒷굽이 너무 높은 하이힐을 신고 다니는 여성들에게서 나타나고 있다. 이런 경우에도 과부로 혼자 사느냐고 묻는다면 따귀감이니 조심하길.



經筋을 치고 나서 환자를 뉘어 놓고 거자법으로 隱白循環針法을 시술해 주는 것은 더욱 효과적이다. 간혹 사암침법의 족태음비경의 正格을 활용하기도 한다.



※연재되는 내용과 관련해 좋은 의견이나 빠른 치료법이 있으면 연락 바랍니다.

bagkiss@Yahoo.co.kr ☏010-5286-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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