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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07일 (목)

박희수 교수

박희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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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수 교수의 ‘즉효성 隱白針刺法’-29



○ 肩臂痛



견관절 부위의 통증으로는 견관절염, 견갑골 주위의 근육의 경결, 경추추간판탈출로 인한 신경압박 등에서 오는 디스크性 肩臂痛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 그러므로 디스크性 肩臂痛은 경추를 치료해야 한다. 일반적인 肩臂痛 치료방법으로는 시일만 허비하게 되기 때문에 반드시 경추의 이상을 확인하여야 한다.



한의학에서 肩臂痛의 원인을 痰飮과 風寒濕에 의한 것으로 생각하여 약물 치료로 근원적인 해결을 하고 있다. 肩臂痛 중에서 가장 괴로운 것은 팔을 들어 올릴 수 없는 肩不擧 증상으로 밤이면 심한 통증으로 고통을 견디기 힘들어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견관절 주위에 있는 경근(근육)을 살펴보면 어깨관절을 보호하는 주된 근육인 삼각근, 경추와 견갑골을 연결하는 만성적인 근육 긴장시에 격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견갑거근, 견관절의 상완 골두와 견갑골에 부착된 극상근, 이 극상근의 통증은 주로 삼각근의 중부와 후부에 영향을 주는데 야간통증의 원인이 된다.



견관절 후부와 상완후면에 만성통증군을 형성하는 대원근과 소원근, 어깨의 외전과 외회전을 제한시키는 견갑하근은 동결견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어깨후부와 상완골외측에 통증을 방사하는 삼두박근, 어깨의 전면부와 상완골 깊숙하게 통증을 일으키는 극하근은 허리 뒤로 손이 돌아가지 않게 한다. 어깨 전면의 천층에 따가운 통증을 방사하는 사각근, 삼각근 전면과 쇄골부에 통증을 방사하는 대·소흉근, 어깨 전면부 천층에 통증을 유발하는 이두박근, 오구완근, 광배근 등의 다양한 근육들이 어깨의 회전, 외전, 내전, 거상 등의 운동에 관여하면서 견관절의 안정을 유지한다.



침 치료는 견관절 주위의 經脈의 유주와 연관되게 취혈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經筋요법에 의한 근육의 이완, 수축을 조절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자극한다. 經筋요법에 의한 견갑하근, 광배근, 삼각근 등에 강자극을 하여 수축, 이완된 것을 조절하는 것이 선결과제이다.



일반적인 침 치료는 거자법으로 中渚, 後谿, 養老, 曲池, 肩 , 肩 에 취혈하고 條口, 承山, 耳針의 肩点을 취혈한다. 물론 舍岩鍼法으로도 빠른 효과를 나타낸다. 견우와 견료에서는 경근요법으로 깊게 좌우로 자극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相應針法으로 해당 부위에 적절하게 자침 치료하면 즉석에서 차이가 나는 반응을 나타낸다. 약처방은 ‘隱白探訪寶鑑’에 수록되어 있는 것 중에서 환자의 증상에 해당된다고 생각되는 것을 선용하길 바란다.



手顫症



손을 떠는 증상이나 질환을 수전증이라고 하는데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어느 회원이 수전증에 대하여 문의를 하면서 꼭 발표해 달라고 하여 잠깐 피력해 보기로 하였다.

필자 역시도 많은 경험을 한 것이 아니어서 염려스럽긴 하지만 그동안 임상을 통하여 경험하여 알고 있는 범위에서 발표하고자 한다.



미리 말해 두지만 필자는 대학에서 침구학을 강의하는 동안 양방적인 사고를 학생들에게 우선적으로 심어준 적이 없다고 말해두는 바이다. 어설프게 양방의 조직학이나 해부학, 각종 장부의 강의를 한의학에 대입시켜 강의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로 인하여 간혹 사려 깊지 못한 양방적인 사고의 강의가 정통 한의학을 연구하는데 장애를 주는 경우도 있다고 본다면 차원 높은 한방적인 내용을 연구 개발하여 강의를 하는 것이 옳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예전에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어떤 과목의 경우엔 80%의 양방적인 내용에 20%의 한의학적인 내용을 접목시켜서 강의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이제 한의과대학의 강의내용의 퍼센테이지(%)가 거꾸로 바뀔 때가 된 것 같은데 강의를 하고 있는 우리 모두가 고민 좀 하면서 연구에 박차를 가해 보기를 바라는 바이다.



지금부터 피력하는 수전증 치료의 내용은 단순히 필자의 임상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참고하길 바란다. 먼저 손과 발을 떠는 경우는 대부분이 뇌에서 기인된 질환으로 흔히들 퍼킨슨씨 질환이라고 하기에 이에 대한 처치는 뇌의 병변을 우선적으로 다스려야 한다. 흔히들 이 질환을 중풍과 유사하게 보고 치료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중풍은 뇌혈관과 뇌신경의 기질적인 변화에 기인된 것이라고 본다면, 퍼킨슨씨 질환은 대뇌피질의 기능적인 원인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싶다.



다시 말하자면 혈관의 병변으로 인하여 주위의 신경이나 조직이 파괴되거나 손상되어 발생되는 경우와 뇌의 조직에 혈류 공급이 잘 되지 않아 허혈상태가 되어 주변의 조직이나 신경세포가 제 기능을 못하는 경우로 구분하여 생각할 수 있다.



수전증은 手足을 떠는 것에 대한 것이니 우선 퍼킨슨증상에 대한 것과 관련된 내용을 피력해 보려고 한다. 이 증상은 뇌혈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것이라고 본다면 대뇌피질 등의 위축상태가 온 것이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뇌혈관에 혈류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선결 문제라고 생각되어 필자는 頭針法의 足運動感覺區에 자침하여 강하게 수기하고, 隱白循環針法을 巨刺法으로 유침하고, 복부의 腹十穴에 유침하면 점차 수전증이 약화된다. 복십혈의 취혈은 상순하는 기운을 막고 있는 中焦의 기를 터주는 목적으로 취혈하는 것이다.



또, 경헐에 風자가 들어간 혈들을 취혈하여 강자극하는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여기서 잠깐! 우리가 활용하고 있는 14경맥의 경혈에서 風자가 들어간 혈들이 과연 몇 개가 되는지 생각해 본 사람이 있는지?



중요한 것은 風자가 들어간 혈들은 모두가 頭部로 올라가는 경추와 주변의 중요 부분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을 상기해야 할 것이다. 예를 들자면 필자가 가장 많이 활용하는 風府, 風池, 風과 外感邪氣가 들어오는 風門이 인체의 두부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준다는 것으로 본다면 흔들리는 증상을 치료할 때는 필수적으로 이들 혈들 중에서 선택하여 취혈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또, 머리를 받쳐주고 있는 天柱는 하늘을 떠받치는 대들보와 같은 기둥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곳을 강화시키는 의미에서 특히 환측으로 취혈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된다. 경추디스크 증상인 손이 저린 경우에 활용하고 있는 C5, 6간의 협척에 앉은 자세에서 깊게 자침하면 즉석에서 저린감을 약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수전증에 이곳을 취혈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흔들리는 것을 모두 風의 개념으로 본다면 대뇌에서 비롯된 질환에 風자가 들어간 혈들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또, 肝의 기능적인 병변의 원인에 의하여 수전증이 발생되는 경우도 있다. 肝主風의 원칙에 따라 肝經을 다스려주는 치료법도 뚜렷한 효과를 나타내기도 한다. 頭針의 족운동감각구를 선택한 것은 간경이 頭部의 百會 주변으로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선택한 것이다. 그리고 이때에도 腹十穴을 취혈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肝主筋이요 또한 흔들림은 風과 관련되기에 사암침법의 肝經을 활용한다. 약 처방은 ‘隱白探訪寶鑑’ 手部에 수록된 23. 養腦湯을 선용한다. 간기능을 조절해주는 관련된 처방도 효과가 좋았는데 찾지 못하여 피력하지 못함이 유감스럽다. 필자의 임상경험에 의한 내용을 피력하였으니 꾸준하게 장기간 치료해 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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