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회장 송민호)는 지난달 25일 그랜드호텔에서 제51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한방자동차보험의 지속적인 TV 및 라디오 광고 등 회원들에게 실익을 줄 수 있는 회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고, 2012년도 예산 9627만원을 편성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 9월까지 한방의료기관의 자동차보험 활성화를 위해 지역내 TV 및 라디오 광고를 지속하기로 했으며, 이후의 광고 지속 여부 및 광고 형태의 변경 등은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결정키로 했다.
총회에서는 또 제주도지부 60주년사 편찬, 초·중·고 학생대상 백일장 개최, 무자격 유사의료업자 척결, 건강보험 및 약무 정책 등 주요 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회원들의 한방의료기관 경영 개선에 중점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또한 홍정욱 원장(김녕한의원)과 장문규 원장(세안당한의원)을 신임 감사로 선출했다. 이와 함께 한약제제 보험급여 전면 확대, 한의사에게 천연물신약 처방권 반환, 한의약육성법에 걸맞는 한의약 육성 발전책 제시 및 적극적 추진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총회에서 송민호 회장은 “우리가 비록 어렵다고들 말하고 있지만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의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며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이용해 주위의 이웃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송 회장은 또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한의사회, 회원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회무 추진이라는 슬로건을 갖고 제주도한의사회의 위상 제고는 물론 한방의료기관의 경영이 한층 더 좋아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고 덧붙였다.
김호철 중앙회 부회장은 격려사에서 “대한한의사협회 제40대 집행부는 ‘2012전국한의사대회’에서 선포한 ‘한의약 비전’ 내용에 따라 한류의학(K-Medi)인 한의학을 미래 국가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발전시킴으로써 한의학의 세계화를 실현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의회 김태석 환경도시위원장, 도청 오진택 보건위생과장 등도 축사를 통해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