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정경진)는 지난달 23일 수원 호텔캐슬에서 2012년도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 ‘국민 품에서 한의약을 노래하라’는 슬로건 아래 한의학의 제도화, 한의학을 국민 속으로, 회원의 권익 보호, 미래인재 양성 등 권리장전(權裡將典) 공약을 성실히 실천하기 위한 각종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 8억469만원을 편성했다.
김재기 의장의 주재로 진행된 총회에서는 △권(權):회원의 권익 보장 △리(裡):한의학을 국민 속으로 △장(將):젊은 인재 양성 △전(典):한의학을 제도 속으로 반영키 위한 다양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8억여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일반 개원의 1인당 25만원의 회비로 지난해와 비교해 동결된 액수다.
또한 총회에서는 김병삼·임장신·박종일 감사를 선출한데 이어 중앙대의원 인준과 회장에 대한 불신임 방법, 의장단의 분회 임원직 겸직 불가, 감사 선출방법 등을 담은 경기도한의사회의 회칙을 제·개정했다.
또 △한약제제 보험급여의 전면적 확대 △의사에게 넘겨준 천연물신약 처방권을 한의사에게 반환할 것 △한의약육성법에 걸맞는 한의약 육성 발전책 제시 및 적극적 추진 등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의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전달과 관내 초·중·고교 및 대학생 8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 참여의 모습을 보였다.
이날 정경진 회장은 “앞으로 회원간 유대적인 소통과 협조를 강화하여 한의약과 한의사가 국민의 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진정으로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또 김진표 원내대표(민주통합당)는 “한의계는 우수한 인력과 뜨거운 열정을 갖고 있어 이러한 부분들이 단합된 힘으로 분출된다면 한의약의 큰 도약은 반드시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흠 중앙회 수석부회장은 “‘2012전국한의사대회’에 보여주신 적극적 동참과 참여를 가슴깊이 소중히 간직하여 ‘100년을 여는 한의약 혁명’을 이룩하는 자양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총회에서는 또 허창회 경기도회 명예회장, 이범용 한의협 대의원총회 의장, 최방섭 개원한의사협의회장, 전은숙 경인지방식약청장, 최유천 심평원 수원지원장, 김용연 경기도청 보건복지국장, 김현숙 경기도간호조무사회장 등도 축사를 통해 경기도회와 한의약의 무궁한 발전을 축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