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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8월 28일 (금)

한의계에 불고 있는 한약 안전성 연구

한의계에 불고 있는 한약 안전성 연구

한의학이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기 위해선 무엇보다 한약에 대한 신뢰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선 한약에 덧씌워져 있는 불신의 해소가 시급하다.



다행히 지난번 강남구한의사회가 강남구보건소와 함께 진행했던 한약의 안전성 검사는 곰팡이독소, 잔류농약 및 중금속으로부터 탕약이 안전하다는 것을 대내외에 입증시켰고, 강동경희대병원의 한·양약 병용 투약 결과, 간 손상과 무관하다는 연구 내용도 임상가에서 환자를 진료하는데 큰 도움이 됐었다.



특히 지난달 29일에도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한국한의학연구원·자생한방병원이 공동 연구 끝에 응급 상황의 급성요통에 대해 침 치료가 양방보다 빠른 통증감소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하고, 이를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도 한의학의 우수성과 저변을 넓히는데 기여했다.



여기에 더해 한의학연구원과 전국 한의대 한방병원이 공동으로 향후 2년간 100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약 투여시 간과 신장의 기능 변화를 고찰하는 연구를 진행키로 한데 이어 부산시한의사회도 2일 동의대 및 (주)동의한약분석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한약 품질 검사에 나서기로 한 것도 한약에 대한 국민의 불안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처럼 분회, 지부, 대학, 한방병원, 연구원 등이 상호 협력아래 한약 안전성을 제고시키기 위한 연구 노력은 중앙회의 역할을 분담하는데 있어서도 매우 효과적이다.



비록 연구에 따른 시간적, 경제적 비용은 적지 않게 소요되겠지만 결국 이 같은 노력들이 쌓여 근거있는 자료로 제시될 때 국민의 발길은 또 다시 한의의료기관을 찾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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