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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3일 (월)

“정부와 국회는 예산으로 통합돌봄 추진의지 밝혀라!”

“정부와 국회는 예산으로 통합돌봄 추진의지 밝혀라!”

돌봄 재정 획기적 확대 공동행동, 예산 확대 촉구 기자회견 개최
’27년 예산에 사업비 3067억원, 인프라 투자에 1조1310억원 반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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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오는 27일 돌봄통합지원법의 전국적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들이 돌봄 제도의 발전을 위해 내년도 돌봄 재정의 획기적 확대를 요구하고 나섰다.

 

남인순 의원과 ‘(가칭)돌봄 재정 획기적 확대 공동행동(이하 돌봄재정 공동행동)’18일 국회 소통관에서 ‘2027년 돌봄 재정 획기적 확대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내년 예산에 돌봄 예산 3067억원 및 돌봄 인프라 투자에 11310억원의 반영을 촉구했다.

 

이에 앞서 시민사회단체는 지난해 2132억원의 돌봄 관련 예산을 요구해 왔지만 정부에서는 914억원의 예산 편성에 그쳤으며, 그중 지자체가 쓸 수 있는 사업비는 620억원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시민사회단체는 통합돌봄의 앞날에 닥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돌봄재정 공동행동을 결성, 노인·장애인·환자 등 당사자 단체와 다양한 관련 직능단체 및 노동, 시민, 농민, 여성, 환경, 문화예술, 보건의료, 사회복지 등 각 분야의 사회단체가 한데 모여 통합돌봄의 젖줄인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사회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지역사회돌봄은 노인과 장애인이 존엄성을 유지하며 살던 곳에서 계속적으로 살 수 있도록 하면서, 동시에 가족의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노력으로, 이제 전국민의 관심사이자 시대적 사명이 됐다면서 하지만 편성된 예산으로는 통합돌봄의 장래는 보나마나이며,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돌봄재정 공동행동을 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돌봄재정 공동행동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27년 예산에 각 지자체가 쓸 수 있는 통합돌봄 예산 3067억원 및 각 시군구와 시도가 자기 지역의 돌봄 인프라를 구성할 수 있도록 인프라 투자 예산 11310억원을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이를 위해 돌봄재정 공동행동은 4월 중 구성을 완료하고, 지방이 돌봄 예산을 자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포괄보조방식으로 교부제도를 변경하는 방안 돌봄 재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재원의 확보 방안 돌봄 인프라 확대를 위한 중장기 계획 등을 연구하고 정책에 반영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정부가 구체화하고 있는 기본사회위원회의 기본 돌봄이 어떻게 추진되는지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한편 이재명 정부의 기본사회가 복지국가로 가는 강력한 추진체가 되기를 기대하고 감시해 나갈 예정이다.

 

돌봄재정 공동행동은 국민들은 자신의 인간다운 노후를 위해, 부모와 자식의 행복한 삶을 위해 전국민돌봄보장이 하루 빨리 이뤄지기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정부와 국회는 국민들의 이같은 간절한 바람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돌봄재정 공동행동에는 18일 현재 131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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