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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02일 (목)

2013년 의료보장 진료비 56조 2,579억원(5년간 연평균 7.1%↑)

2013년 의료보장 진료비 56조 2,579억원(5년간 연평균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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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2013년 의료보장(건강보험과 의료급여)인구의 자격 및 진료비 지급자료를 연계하여 시도(시·군·구)별 통계지표를 수록한 ‘2013년 지역별의료이용통계연보’를 발간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통계연보의 주요내용을 보면, 2013년도 우리나라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진료비는 56조 2,579억원으로 전년도(2012년) 53조 4,458억원 대비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의료보장(건강보험+의료급여) 인구 5천 1백만명의 1인당 연간 진료비는 연간 약 109만원으로 나타났다.



시군구별 1인당 연간진료비는 전남 고흥군이 1,974,340원으로 가장 높았고, 경남 의령군 1,973,404원, 전북 부안군 1,925,191원 순으로 노인층이 많이 밀집한 농어촌지역이 평균진료비가 높았다. 이와 반대로 낮은 지역은 수원 영통구 761,590원, 창원 성산구 833,609원, 용인시 수지구 853,585원으로 나타나 시군구 지역 간에 최고 2.6배의 차이를 보였다.



2013년 의료보장 인구 1천명당 주요질환자수는 고혈압 113.1명, 당뇨 48.3명, 치주질환 316.8명, 관절염 118.7명, 정신 및 행동장애 52.1명, 감염성질환 219.9명, 간질환 24.1명으로 나타났다.



7개 주요질환별로 의료보장 인구 1천명당 환자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고혈압은 강원지역이 1천명당 152.9명으로 가장 많았고 △당뇨는 전남 64.7명 △치주질환은 광주 339.9명 △관절염은 전남 188.1명 △정신 및 행동장애는 전북 65.5명 △감염성질환은 광주 260.3명 △간 질환은 전남이 30.3명으로 가장 높은 순위를 보였다.



반면 인구 1천명당 환자수가 가장 적은 지역은 △고혈압환자는 광주 90.0명 △당뇨환자는 울산 41.4명 △치주질환은 경북 293.8명 △관절염은 경기 98.8명 △정신 및 행동장애는 울산 44.1명 △감염성질환은 강원 201.3명 △간질환은 충북 21.0명이었다.



2013년 환자거주지를 기준으로 관내·외 의료기관 입·내원일수(입원일수와 외래방문일수의 합)를 보면 제주 1,334만일 중 제주지역내 의료기관의 방문일수가 1,246만일로서 전체의료기관 방문일수의 93.4%로 보여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대구 92.4%(5,218만일 중 4,819만일), 부산 92.3%(8,134일 중 7,511만일)를 보여 높은 수준을 보였다.



반면, 전남은 의료기관 입내원일수 5,130만일 중 4,208만일을 관내 소재지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 82.0%로 관내 의료기관 이용율이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경북(82.3%), 충남(82.8%)지역도 타지역 소재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은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조사되었다.



2013년 진료비 56조 2,579억원 중 요양기관 소재지를 기준으로 타지역 유입환자의 진료비가 11조 2,269억원으로 20%를 점유하였다.



특히, 입원 진료비(19조 8,843억원)는 타지역으로부터 유입된 환자의 진료비가 5조 4,216억원으로 27.3%를 점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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