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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8월 23일 (일)

임상실습 사례·한의대생 목소리 등으로 풍성해진 한의학교육심포지엄

임상실습 사례·한의대생 목소리 등으로 풍성해진 한의학교육심포지엄

한평원, 제3차 한의학교육심포지엄 성료

한평원1



한평원2

한평원이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대우재단빌딩 7층에서 제3차 한의학교육심포지엄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역량중심교육 등 한의계 교육의 핵심 현안을 공유하는 제3차 한의학교육심포지엄이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대우재단빌딩 7층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이하 한평원)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의사의 전문 직업성 교육·임상 실습 사례 등 한평원의 제2주기 평가·인증의 핵심 개념을 이해하는 강의로 꾸려졌다.



심포지엄은 △임상·실기교육 강화, △교육학 및 인문학적 성찰 △의생명과학 교육 강화 △평가인증 이해 증진 및 역량강화 등의 주제를 담고 기조 강연, 교육 우수사례 공유,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첫 번째 기조강연에서 이경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연구개발본부장은 '직무역량평가를 위한 한의사 국가시험의 발전방향' 발표에서 한의학도 보건의료계열 국가시험이 변화하는 방향에 맞출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최신교수학습방법 이론 및 사례'에 대해 발표한 성은모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두 번째 강연에서 교육과정 질 관리를 위한 대학구조개혁 평가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다양한 교수학습방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영전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마지막 기조 강연에서 '전문직업성 교육사례: 학습자주도의 학습경험 설계와 포트폴리오 평가' 발표를 통해 학생들의 직업 윤리 강화 방안과 이를 위한 수업도구 개발,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교육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한의대 교수와 학생 등 대학사회 구성원이 한의학교육의 우수사례에 대해 공유했다.



교수 측에서는 △한방재활의학과 임상실습 사례(황의형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 △한방내과학 임상실습사례(윤종민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의생명과학 교육의 필요성(김창업 가천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등이 임상실습 사례 등을 공유했으며, 학생 측에서는 △한의과대학 학생의 교육인식조사 사례(원광대 한의대 김승주) △경희한의대 교육과 교육과정심의원회 학생 참여의 역사(경희대 한의대 이원준) 김승주 원광한의대 교육과정 개편 작업과 학생 교육위원회 활동(원광대 한의대 조은별)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에는 이은용 한평원 평가인증단 부단장이 '한평원 평가인증의 절차 및 주안점'을, 나창수 한평원 인증기준위원장이 '평가인증 기준 및 평가위원 활동시 유의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손인철 한평원 원장은 개회사에서 "한평원의 이번 심포지엄은 한의학교육의 질 개선 및 관리, 한의학교육 현장과의 소통, 그리고 우수교육사례의 확산 등을 목표로 강의를 구성했다"며 "앞으로 한의학교육이 역량중심으로 변모하면서 시대의 과제를 풀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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