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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18일 (수)

복지부-의협, 의정 간 논의 재개키로

복지부-의협, 의정 간 논의 재개키로

의정협의체 조속히 꾸리기로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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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김대영 기자] 파행됐던 의정협의체가 다시 꾸려질 전망이다.



권덕철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차관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회장은 11일 서울 정동 달개비에서 만나 의정 간 대화를 다시 시작키로 했다.



이번 만남은 최 회장이 새로 취임함에 따라 의정대화 등에 대해 정부와 의료계 간 논의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의협에서는 최대집 회장을 비롯한 박홍준 서울특별시의사회장, 방상혁 상근부회장, 정성균 기획이사 겸 대변인, 안치현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이, 복지부에서는 권덕철 차관과 강도태 보건의료정책실장,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 노홍인 보험정책국장, 전병왕 의료보장심의관, 정윤순 보건의료정책과장이 참석했다.



비공개회의에 앞서 권 차관은 "의협과 정부는 모두 국민의 건강과 안전, 생명을 지킨다는 동일한 목표를 갖고 있다"며 "그런 취지에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추진해왔으며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의사들과 머리를 맞대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 3월 의정 협의에서 문재인 케어에 대한 접점을 찾지 못해 안타까웠다. 의정 대화가 재개돼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이번에는 협의를 통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길 바란다"며 "마지막이라는 일념을 갖고 최선을 다해 한국 의료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만한 협의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날 복지부와 의협은 정부와 의료계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의료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지속해야한다는 원칙 하에 △국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바람직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큰 틀에서 열린 마음으로 함께 사회적 논의를 해 나갈 것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의정대화를 해 나갈 것을 협의하고 의정 간 논의를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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