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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17일 (화)

한약재 감별 정보 - 76

한약재 감별 정보 - 76

[한의신문] #편저자 주 : 본 기고는 1달 1회의 기고를 통하여, 한약재 감별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여 제시함으로써, 한약재 감별의 효율을 높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 -한국한의학연구원 K-herb사업단 ● 우석대 한의대 본초학교실

#기고내용과 의견을 달리하는 경우 회원들의 고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전화(042)868-9348, (063)290-9027, 홈페이지 wshani.net/boncho



[고목(苦木)] 苦木 심재-단면의 방사상 射線 뚜렷해야



오랫동안 요즘 같이 더위가 심한 계절에는 쓴 맛(苦味)의 식품 혹은 천연물이 적격이었다. 이를 두고 ‘쓴 것이 몸에 좋다’, ‘苦味健胃藥’ 등의 표현이 있는 것이다. 실제로 한의학적으로 淸熱降火燥濕의 효능을 나타내는 약품의 주된 작용은 쓴 맛(苦味)에서 비롯된다고 했다. 한약재인 고목(苦木)의 이름 역시 여기에서 비롯된 것으로, 일명 쓴나무(苦樹)이며 魚膽, 狗膽, 苦膽 등의 異名을 가지고 있다. 향약명은 ‘소태나무’로서 ‘소태’는 입맛이 쓰고 떱떠름하며 깔깔한 맛을 표현하는 말로서, 쓰고 떫은 맛을 가지고 있는 나무임을 지칭하는 것이다.

이 약은 한국과 중국에 고루 분포하며, 실제 응용되는 약용 부위가 다양하다. 전년에 걸쳐 채취하고 잡질을 제거한 후 햇볕에 말려 사용한다. 이 약은 心材의 경우 짙은 황색으로 단면의 방사상의 射線이 뚜렷하며 맛이 써야 한다.



1. 고목(苦木)의 기원

공정서에서는 소태나무과(苦木科; Simarubaceae)에 속한 落葉灌木 혹은 小喬木인 소태나무(苦樹木) Picrasma quassioides Bennet의 심재(KP), 목질부(JP), 나무줄기(DKP)를 지칭하고 있다. 한편 중국의 공정서(CP)에서는 소태나무의 건조된 가지와 잎을 사용하거나, 나무껍질을 벗겨낸 木部를 苦樹皮로 유통하고 있다. 이와 같이 고목(苦木)은 사용빈도수가 높지 않은 한약재이지만, 약용 부위가 나라에 따라 다양하게 기록돼 있다.

실제로 중국 한약시장에서는 가지와 잎을 苦木, 벗겨낸 木部를 苦樹皮로 유통하고 있다. 정리하자면 한국에서의 주된 약용 부위는 心材이지만, 중국에서의 주된 약용 부위는 가지와 잎 혹은 樹皮인 것이다.



2. 약효상의 차이

약효에 대한 부분은 약용 부위별로 다음과 같이 문헌에 기록돼 있다.

C2178-38

위에서 알 수 있듯이 약용 부위는 비록 다를지라도 性味 歸經 효능주치는 유사하므로, 동일한 한약재로 모두 이용되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한다.



고목(苦木)의 대표적인 응용예는 아래와 같으며, 사용량은 9〜15g이다.

1)淸熱燥濕

① 아메바성 이질에 고목(苦木)과 石榴皮 각15g, 竹葉根 9g을 배합한다.

② 感冒로 인한 高熱에 고목(苦木) 30g을 물에 끓여 복용한다.

2) 解毒殺蟲

① 無名腫毒과 湯火傷에 고목(苦木)의 신선한 잎과 줄기를 짓찧어 바른다.

② 蛔蟲으로 인한 복통에 고목(苦木) 30g을 물에 끓여 黃酒와 같이 복용한다.



아울러 약리적인 실험결과를 보면 위장의 혈액 순환 촉진 · 항암 작용 · 해독 작용 등이 보고돼 있다.



1. 자연상태의 구분

고목(苦木)의 자연상태 감별의 특징적인 검색기준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1)낙엽灌木 혹은 小喬木이다.

2)잎은 奇數羽狀複葉으로 互生하며 小葉은 9〜15개이고 卵形〜長圓狀卵形이다. 葉先은 漸尖하며 基部는 楔形이고 葉緣에는 일정하지 않은 鋸齒가 있다.

3)꽃은 雌雄異株로서 작고 황록색이며 聚散花序가 腋生하며 꽃잎은 4〜5개이다.

4)核果는 倒卵形이고 1〜5개가 모여나며 육질로서 藍色〜紅色이고 宿萼이 있다.



2. 약재상태의 구분

고목(苦木)의 약재상태감별의 특징적인 검색기준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으며, 밑줄 친 부분이 특징적인 감별포인트가 된다.

1)약용 부위(心材) Picrasmae Lignum: 자른 조각, 부서진 조각 또는 짧은 나무조각으로 길이 7〜10cm 지름 5〜7cm이다. 짙은 황색이며 질은 치밀하다. 단면은 뚜렷한 나이테 및 방사상의 射線을 볼 수 있으며 섬유상이다. 냄새가 없고 맛은 몹시 쓰며 오래 남는다.

2)약용 부위(가지와 잎) Picrasmae Ramulus et Folium: 가지는 원기둥 모양이고 길이가 일정하지 않으며 지름은 0.5〜2cm이다. 바깥면은 회록색〜녹갈색이며 가늘고 촘촘한 가로주름 및 점모양으로 생긴 皮孔이 많이 있다. 질은 푸석푸석하며 쉽게 절단되는데, 단면은 편평하지 않으며 淡黃色이고 어린 가지는 색이 비교적 옅고 髓部가 비교적 크다. 잎은 單數羽狀複葉으로 쉽게 떨어지며 小葉은 卵狀長橢圓形 또는 卵狀披針形이고 葉柄은 거의 없으며 길이 4〜16cm 너비 1.5〜6cm이다. 잎끝은 뾰족하고 기부는 기울었거나 약간 둥글고 가장자리에는 거친 톱니가 있다. 양면은 보통 녹색이지만 아랫면이 연한 적자색인 것도 있고 主脈을 따라 부드러운 털이 나있다. 질은 약하여 쉽게 절단된다. 약간의 냄새가 있으며 맛은 매우 쓰다.

3)약용 부위(樹皮 혹은 根皮-苦樹皮, 苦木皮) Picrasmae Cortex: 하나로 말린 筒狀, 槽狀 또는 長片狀이며 비교적 평탄하고 자갈색이며 두께는 0.2〜0.4cm이다. 가늘고 촘촘한 가로주름 및 點狀의 灰色 皮孔과 무늬가 많이 있다. 안쪽은 연한 황백색이고 매끄럽다. 단면은 약간의 섬유상으로 여러층으로 나뉘며, 맛은 매우 쓰다.



이상의 내용을 종합하면, 고목(苦木)은 淸熱燥濕藥으로서 민간요법에서 오랫동안 응용돼 왔던 한약물에 속하며, 한의처방과 최근의 경향 등은 위장질환과 感冒, 그리고 피부질환의 개선에 집중돼 있음을 알 수 있다.



C2178-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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