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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17일 (화)

"한·양방 융합 치료기술 연구 통해 암 환자 생존율 연장 근거 마련"

"한·양방 융합 치료기술 연구 통해 암 환자 생존율 연장 근거 마련"

한·양방 융합기반기술개발사업 결과발표 세미나 개최



융합세미나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유방암 항암치료에 수반되는 합병증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전자침술 임상연구'를 주제로 한 한·양방 융합기반기술개발사업 결과발표 세미나가 지난 28일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신관 7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됐다.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충남대학교병원, 한국한의학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파이오메드에서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한·양방 융합기반기술개발사업 과제에 대한 결과보고 및 성과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진행된 연구결과들이 발표됐다.

1세부 연구팀의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동서암센터 유화승 교수는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유방암 환자의 전자침술을 이용한 말초신경병증 및 삶의 질 변화 평가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또 2세부에서는 충남대학교병원 유방암외과의 이진선 교수가 유방암 항암치료관련 말초 신경병증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충남대학교 간호학과의 정미숙 교수가 유방암 환자의 말초신경병증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손은희 교수는 항암치료에 의해 유발된 말초신경병증 기전 및 임상연구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3세부에서는 한국한의학연구원 임상의학부 류연희 박사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의 김현우 교수가 도세탁셀에 의해 유도된 말초신경병증성 통증 동물에서 저주파자극기의 경혈자극에 대한 진통효능과 기전연구를 소개했다.



이어 신경외과 전문의이자 한의사(복수면허자)인 사단법인 대한통합암학회의 최낙원 이사장의 주재로 진행된 패널토의에서는 유방암 항암치료로 유발된 말초신경병증의 치료를 위해 한·양방 공동연구로 시행된 임상시험 및 전자침술의 기전 연구가 동시에 진행된 연구의 의의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연구총괄책임자인 유화승 교수는 “국내외의 통합의학 시장이 점차 확대되는 시대 상황에 맞춰 한·양방 융합 치료기술 개발 연구를 통해 항암제의 부작용의 예방, 암환자의 삶의 질 개선 더 나아가서 암환자의 생존율 연장을 위한 과학적 근거마련을 시도하고 기여했다는 의의를 가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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