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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14일 (토)

“아파도 걱정없는 세상을 위해 환자의 목소리 세상에 알린다”

“아파도 걱정없는 세상을 위해 환자의 목소리 세상에 알린다”

‘환자 중심의 보건의료환경 조성’서 ‘아파도 걱정 없는 세상’으로 비전 변경
환단연, 정기총회 개최…올해 주요 사업 및 장기 비전·미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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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자단체연합회(이하 환단연)는 지난달 29일 환단연 회의실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 임원(대표·이사·감사) 선출과 함께 2019년 사업계획안·결산안 승인, 2020년 사업계획안·예산안 승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오는 ‘22년 2월까지 임기인 환단연의 대표와 이사로 안기종 대표와 양현정 이사를 포함한 7명의 이사의 연임을 결정하는 한편 박웅희 변호사를 신임 감사로 선출했다. 


특히 환단연은 ‘10년 2월4일 창립시 비전으로 결정한 슬로건인 ‘환자 중심의 보건의료환경 조성’을 환자의 이해가 쉽고 친숙한 ‘아파도 걱정 없는 세상’으로 변경했다.


또한 환단연은 ‘12년 6월27일부터 환자의 의료민원 관련 목소리를 세상에 전달하고 소통의 공간으로 운영했던 ‘환자샤우팅카페 시즌2’를 시작키로 했으며, 환자 관련 보건의료 정책·제도·법률 개선을 위한 사회적 공론화 통로인 ‘환자포럼’ 운영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환자단체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환자단체 재정 운영원칙 가이드라인 마련 △환자의 날 제정 및 추진 △환자 중심 당뇨병 관리모델 연구 진행 △의료사고 피해자 울분 해소방안 연구 △환자가 설계하는 보건의료 추진 △환자·보호자 패널 시범사업 추진 △다양한 공익캠페인 추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오는 ‘29년까지 10년간 추진할 장기 미션으로는 2020년 주요 사업에 포함된 환자의날 제정 및 추진과 더불어 환자단체 역량 강화와 실질적 환자 참여, 대한환자학회 설립·운영, (가칭)환자의 투병·사회복귀 지원과 권익 증진에 관한 법률 제정, (가칭)환자투병통합지원센터 설립·운영 등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지난달 4일 창립 10주년을 맞은 환단연은 기념행사를 전격 취소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환단연은 “지난 10년 역사에는 의료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는 환자와 환자가족이 있었고, 이런 목소리를 뒷받침하는 제도적·법률적 근거를 만들어준 전문가가 있었으며, 이것을 정부·국회에 요구해 실제 제도와 법률로 만든 환단연이 있었다”며 “올해로 10살이 된 환단연은 앞으로도 우리나라에 ‘아파도 걱정 없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열심히 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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