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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14일 (토)

中, 온라인 진료·병원 개설에 박차

中, 온라인 진료·병원 개설에 박차

코로나 기간 원격 의료서비스 경험 살려 적극 추진
中 위생건강위원회, 온라인 진료·병원 개설 발표

온라인병원.jpg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의신문=최성훈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 진료가 전세계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중국 정부는 예약진료제도 개선 등을 통한 온라인병원 건설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국 국민보건위원회(国家卫生健康委办公厅)는 최근 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生健康委)가 예약진료제도 개선과 스마트병원 건설을 강화하기 위한 △온라인 진료와 온라인병원 개설 △스마트병원 시스템 구축 △예약진료제도 개선 등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기간 중의 원격 의료서비스의 경험을 검토해 온라인 진료와 온라인 병원의 개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앞서 중국은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자 베이징 의료협회 주도로 '신종 코로나 온라인 의사 상담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그 결과 이 기간 동안 중국 내 최대 이용자 보유 플랫폼인 ‘핑안굿닥터’의 경우 코로나19 이전 대비 회원수가 10배 증가해 총 11억1000만명이 이용했다.

 

또 중국 정부는 자국 내 의료 인프라 불균형 및 의료인력 부족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의사-환자 간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한 바 있다.

 

그 결과 중국의 비대면 진료 시장 규모는 매년 성장해 오는 2025년에는 948억 위안(약 16조2449억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 위생건강위원회는 의료-서비스-관리 등 세 가지 요소에 대한 스마트병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병원 거버넌스 현대화 수준을 개선해 현대적인 온라인-오프라인 통합을 형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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