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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13일 (금)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망 중점 의료기술 발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망 중점 의료기술 발표

과기정통부, 제1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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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의 시대에 유망한 중점 기술로 디지털 치료제와 헬스케어, 미생물활용 의료기술, 의료용 로봇 등이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6일 제1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이들 의료 분야를 포함한 8대 분야 핵심 기술에 선점 투자해 민간이 중심이 되는 연구개발(R&D)모델을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의료 분야 외에도 제조, 교육·문화, 정보 보호, 교통·물류, 방역, 에너지·환경, 디지털 기반 등이 포함됐다.

 

‘디지털 치료제’는 정신질환 치료와 만성질환 관리 등 의료기기 보조에 활용되는 질병 예방, 관리, 치료 목적의 콘텐츠를 말한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개인 생체정보를 수집, 분석해 건강 상태 관리와 질병을 진달하는 기술이다.

 

‘미생물활용 의료기술’은 인간 공생 미생물, 바이러스, 세균 등을 건강개선, 질병치료, 치료물질 생산 등에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의료용 로봇’은 수술, 시설관리, 간호 등 의료업 종사자가 제공하던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보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정부는 8대 분야의 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 전문가에 전권을 부여해 파격적 제도 개선을 지원하는 R&D모델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중 대형 R&D 사업은 선제적 규제혁신을 추진해 투자만큼 규제를 완화하고, R&D 특구 인프라를 활용한 실증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R&D 기획단계부터 사업화·실용화 성과목표를 설정하도록 해 우수 R&D성과물을 활용한 후속 사업화·실용화 사업에 예산을 우선적으로 반영한다.

 

과기정통부는 이 외에도 산업의 디지털 전환 대응·자생력 강화, 미래 일자리 변화에 맞는 과학기술 인재의 성장 지원, 과학기술 기반으로 산학연이 협력하는 위기대응체계 확립, 과학기술 외교를 통한 글로벌 리더십 확보 등을 통해 코로나19 이후의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과학기술의 방향을 제시하고 각 부처의 정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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