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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13일 (금)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신청자 교육 ‘순항 중’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신청자 교육 ‘순항 중’

24일 9시 기준 회원 7752명 이수 완료 및 1779명 회원 수강 중
한의협, 대규모 시범사업인 만큼 균형잡힌 결과 ‘중요’…교육은 ‘필수’

교육.jpg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이하 한의협)가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의 질 관리와 성공적인 본사업 안착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에 근무하는 한의사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신청자 교육’이 많은 회원들의 성원 아래 진행되고 있다.


지난 24일 9시 기준으로 7752명의 회원이 수강을 완료하고, 1779명의 회원이 수강 중인 것으로 나타나는 등 총 9531명의 회원이 교육을 이수했거나 이수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한의협에서는 지난 16일 ‘첩약 건강보험 신청자 교육에 대한 안내’를 통해 이번 교육이 갖는 의미와 함께 회원들이 교육과 관련돼 의문을 제기하는 부분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했다.


한의협은 안내를 통해 “이번 교육은 첨예한 쟁점을 극복하고 시작되는 시범사업의 질 관리와 성공적인 본사업 안착을 위해 준비된 것으로, 대한민국 건강보험 역사상 유례가 없는 전국 단위의 시범사업으로 진행된다”며 “본사업 안착을 위해서는 시범사업의 결과가 매우 중요하며, 대규모 사업인 만큼 균형잡힌 결과를 위한 교육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한의협은 이번 교육은 한의사의 전문적 의료행위를 교육시키는 것이 아니라, 시범사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본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한 교육이라는 것을 재차 강조했다.


실제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후유증 △월경통 △첩약 안전성, 원내 조제 기준항목 및 점검사항 △한의 건강보험과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등 5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교육은 대상 질환의 CP에 따른 첩약진료의 객관화(차팅 및 심평원 리포팅)와 시범사업을 통한 양질의 근거 마련을 위한 것이며, 실제 주된 내용도 대상 질환에 대한 진단평가, 평가 척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의협은 이어 “필요성에 따라 사업 신청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설정된 이번 교육은 청구와 연동되는 급여기준이 아닌, 사업 신청과 연계된 부분이기 때문에 추후 공지될 사업 신청 이전에 교육을 완료해야 한다”며 “더불어 신청자 교육 등록비의 경우에는 보수교육이나 추나요법 사전교육과 같은 기준의 간접비 명목으로 설정됐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한의협은 “교육 시작 전부터 다수의 회원들이 강의를 수강할 것으로 예상해 대비를 했지만, 예상보다 많은 회원들이 동시에 접속한 관계로 강의 시작 초반 시스템 과부하로 인한 오류가 발생해 회원들에게 불편을 드린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협회에서는 앞으로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할 것이며, 아직까지 시범기관 참여 공모 일정이 전해지지 않아 수강기간에 여유가 있는 만큼 가급적 많이 몰리는 기간을 피해 수강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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