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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8일 (토)

식약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겨울철에 더 조심해야”

식약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겨울철에 더 조심해야”

11월부터 봄까지 집중 발생…매년 약 천 명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에 노출
손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먹기 등 위생 관리 중요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이하 식약처)는 날씨가 추워지는 11월부터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개인위생 및 식품위생 관리에 신경쓸 것을 당부했다.

 

최근 5년간(‘15~’19년) 평균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매년 평균 52건(1115명)이 발생했으며, 날씨가 추워지는 11월부터 봄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로.jpg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하수, 해수 등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했거나, 노로바이러스 감염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서 전파된다. 최근 5년간 겨울철 식중독 발생 통계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어패류, 오염된 지하수에 의해 가장 많이 발생됐다.

 

이에 식약처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실천 요령을 배포, △국민 개개인은 손씻기 △음식은 익혀먹기 △물은 끓여먹기 등을 실천할 것을 강조하고, 특히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급식소 등에서는 식재료 및 조리도구의 세척·소독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식약처에서는 식중독 확산 방지 ‘구토물 소독·처리 키트’를 전국 어린이집 1000여 곳에 배포했으며, 오는 19일에는 교육부 등 34개 관계기관과 함께 ‘범정부 식중독대책협의기구 회의’를 개최하는 등 겨울철 식중독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다양한 해결책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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