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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8일 (토)

“지역사회 통합돌봄에서의 공공의료의 역할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에서의 공공의료의 역할은?

서울대병원, 심포지엄 개최…일차의료기관의 역량 강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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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은 지난 8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통합 돌봄과 공공의료의 역할’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급속한 고령화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시설 중심의 서비스 제공이 아닌 자신이 살던 지역사회에서 서비스를 받게 하자는 취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어 이에 대한 공공의료의 역할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발전을 위한 건강보험의 과제(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선민 원장) △지역사회 보건의료서비스와 돌봄서비스의 통합적 발전(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진흥원 홍윤철 원장)에 대해 기조발제했다.


또 첫 번째 세션은 ‘지역사회 돌봄의 새로운 방향과 서울대학교병원의 역할’이라는 주제 아래 △환자의 퇴원계획 수립과 재택의료의 필요성(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이선영 교수) △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보라매병원(보라매병원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 이시욱 센터장) △노인의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서울대학교병원(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혜진 교수) △지역사회 돌봄에서의 건강검진의 역할(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오승원 교수)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한 심사평가원의 역할(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경수 통합돌봄 기획부장)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신건강 돌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집중사례관리 및 병원기반 사례관리 - 그 성과와 한계(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해우 센터장) △정신건강의학체계의 지역사회화, 어떻게 이룰 것인가(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진흥원 손지훈 교수) △바람직한 정신응급 진료체계(보라매병원 공공의료사업단 송경준 부단장) 발표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은 개회사에서 “국내 상황에 맞게 실현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체계와 의료시스템의 개혁 등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며 “커뮤니티 의료서비스의 핵심은 질병 자체보다는 사람에게 중심을 둔 의료시스템인 만큼, 디지털헬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만들어서 일차의료기관의 역량을 강화하면 한층 강화된 맞춤형 건강관리를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능후 장관은 축사를 통해 “보건복지 분야 전반의 혁신과 대대적인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필요로 하는 쉽지 않은 과제”라며 “우리 사회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감염에 취약한 시설이 아니라 살던 곳 중심으로 통합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을 더욱 절감하고 있다. 보건의료계의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김용익 이사장은 “국민건강보험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통합돌봄을 이끌어 나가는 주체가 되어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건보공단이 가지고 있는 빅데이터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속도를 낼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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