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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8월 30일 (일)

한방생리통 교실 운영

한방생리통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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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부, 한의학 통한 생리통 치료 효과 통계자료 구축

한의사 교의 등 한의약이 학교 보건교육의 참여 확대 기대



최근 한의사 교의 추진사업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여학생의 생리통을 한의학으로 치료하는 한방 생리통 교실 사업이 실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정경진)는 최근 한방 생리통 교실을 열고 수원, 부천, 이천 등 지역소재 고등학교 보건교사와 공조해 참가자를 선정하고 있다.



먼저 각 학교를 방문한 뒤 전체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 및 1차 설문조사를 실시해 생리통의 유병율, 분포도 등을 조사하고, 각 학교당 15명 내외의 인원을 선정한다.



선정된 여학생들은 이달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6~8주에 걸쳐 경기도한의사회가 지정한 한의원으로 내원해 첩약 및 침·뜸 등의 진료를 무료로 받게 된다.

또한 생리통 교실 종료와 함께 생리통의 강도, 생리양 등의 통계를 조사하는 2차 설문조사와 치료의 만족도, 치료 효과 등의 성과를 확인하는 3차 설문조사가 이어져 이를 통해 한의학을 통한 여학생 생리통 완화 효과에 대한 통계자료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지난해 하남시 학교보건사업을 시작으로 진행된 경기도회의 학교보건사업은 그동안 안산시·성남시에서 개최된 한방 생리통 교실로 많은 성과가 있었고 올해에도 용인시 처인구에서 생리통 교실 사업을 보건소와 연계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정성이 경기도회 수석부회장은 “이번 생리통 교실은 학교 보건사업 일환의 의미도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청소년기의 부인과 질환을 치료함으로써 저출산대책의 일환으로 의미가 있다”며 “이를 기점으로 한의약을 통한 학교 보건교육의 참여와 학교 보건 검진의 정착 및 제도적 진입 효과를 비롯해 한의약 치료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 수석부회장은 “경기도한의사회는 현재 도예산 1억원 펀드를 확보해서 동국대일산병원에서 진행 중인 난임치료에 대한 임상데이터 연구가 완료단계에 있고 이를 기점으로 경기도 전역 한의사대상 난임 임상 교육과정을 난임학회의 도움을 받아 시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의협이 지난해 실시한 무료 금연침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72.5%의 청소년이 금연침 효과를 경험한 것으로 확인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청소년 금연침과 생리통 교실 사업 등을 통한 한의학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한방의료서비스와 한방건강교육을 실제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한의사 교의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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