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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06일 (금)

제19차 한·중전통의학협력조정위원회 개최…3개 분야 협력 방안 논의

제19차 한·중전통의학협력조정위원회 개최…3개 분야 협력 방안 논의

학술·연구 협력부터 AI·데이터, 국제표준 공동 프로젝트까지 확대
정경실 실장 “한·중 전통의학 협력으로 실질적 성과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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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가 중국 국가중의약관리국과 전통의학 분야 공동연구와 인력교류를 확대하고 인공지능(AI)·데이터 및 국제표준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5일 서울 더그랜드롯데에서 중국 국가중의약관리국과 ‘제19차 한·중전통의학협력조정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고, 양국 전통의학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담은 합의의사록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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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는 보건복지부와 중국 국가중의약관리국 간 협의체로, 양국 전통의학 분야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한의학 등 전통의학의 세계화와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방안 등을 논의해 오고 있다.

 

위원회는 1994년 4월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구성됐으며, 1995년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양국에서 교차 개최해 왔다. 지난해 제18차 회의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측에서 정경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중국 측에서 루지안웨이 국가중의약관리국 부국장이 각각 대표로 참석했으며, 양국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전통의학 학술·연구 협력 및 인력교류 활성화 △AI·데이터 협력체계 구축 △글로벌 전통의학 협력 강화 등 3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협력 방향과 이행 사항을 담은 합의의사록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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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경실 보건의료정책실장, 루지안웨이 국가중의약관리국 부국장

 

먼저 전통의학 학술·연구 협력 및 인력교류 활성화를 위해 임상·학술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하는 한편, 연구자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국 전통의학 분야의 연구 역량을 높이고 학술 교류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AI·데이터 분야에서는 전통의학 관련 정보기술 교류와 공동연구를 추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AI와 데이터 기술을 전통의학 분야에 접목해 새로운 연구 및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관련 기술 교류도 확대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전통의학 협력 분야에서는 다자간 협력체계를 활용해 국제표준 공동 프로젝트 이행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제사회에서 전통의학의 발전과 활용 기반을 넓히기 위해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경실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양국의 협력을 통해 한의약과 중의약 분야의 학술·연구 교류를 확대하고, AI·데이터, 국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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