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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06일 (금)

송파구한의사회, 7년째 지역 장애인 건강 돌보다

송파구한의사회, 7년째 지역 장애인 건강 돌보다

매달 2회씩 송파구보건소 거여지소에서 한의 무료진료 진행
김진돈 회장 “장애인의 한의 치료 효과, 현장에서 직접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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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서울 송파구한의사회(회장 김진돈)가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장애인 건강을 돌보고 있다.

 

7년째 이어지고 있는 송파구한의사회의 장애인 한의 무료진료는 올해에도 이어져, 지난 4월부터 송파구보건소 거여지소에서는 매달 2·4째주 목요일마다 김진돈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한의진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송파구한의사회에서는 진료 현장을 찾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소 겪고 있는 신체적·정신적 불편한 부분을 상담을 통해 확인하는 한편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한의진료를 통해 통합적인 건강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주질환 이외에도 활동량 저하로 인한 순환장애나 소화기 문제 등의 2차 질환에 대해서도 관리를 진행해 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진료받은 장애인들은 “한의치료를 받고 나면 한결 몸이 가벼워지고, 통증도 바로 없어지는 것 같다”, “매달 한의 무료진료가 진행되는 날만 기다리고 있다”, “따뜻한 말 한마디에 정서적으로도 많은 위로를 받고 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송파구2.jpg

 

이와 관련 김진돈 회장은 “장애인 대다수가 주질환과 함께 2차 질환을 함께 가지고 있어,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만큼 송파구한의사회에서는 일회성 의료봉사가 아닌 지속적인 건강 관리의 필요성에 따라 매달 2번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특히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한의치료는 이미 다양한 자료를 통해 효과성이 입증되었을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문제까지도 돌볼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의료라는 것을 무료진료 현장에서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김 회장은 “보건복지부가 2018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에는 한의사가 배제돼 장애인의 건강권과 의료 선택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한의약은 근골격계·신경계·통증·2차 합병증 관리 등 장애인의 건강 문제 해결에 필수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만큼 하루 빨리 한의사가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에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 한의 진료가 7년째 이어지고 있는 것은 그만큼 장애인이 필요성을 느끼고, 높은 만족도가 이유”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의 무료진료를 통해 지역 단위에서도 장애인 진료에 대한 한의진료의 우수성을 입증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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