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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06일 (금)

심평원, ‘2026년 보건의료빅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성료

심평원, ‘2026년 보건의료빅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성료

총 304개 팀 참가…‘AI 혁신성’ 평가 중심으로 최종 16개 수상작 선정
홍승권 원장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 서비스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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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홍승권·이하 심평원)은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6년 보건의료빅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주최 보건복지부·주관 심평원)’ 최종 발표 및 평가, 시상식을 개최, 보건의료 분야 AI 혁신을 이끌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아이디어 기획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6일부터 5월29일까지 총 304개 팀이 참가해 지난해(122개 팀)보다 약 149% 증가했다. 이는 인공지능(AI)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심평원의 다각적인 홍보가 더해진 결과로 풀이된다.

 

보건의료‧AI‧투자 등 다방면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은 1차 서류 평가, 2차 인터뷰 평가를 거쳐 총 16개 수상 후보팀을 선정하고, 최종 발표 평가를 거쳐 부문별 훈격을 최종 확정했다.

 

특히 올해는 평가기준에 ‘AI 혁신성’을 신설해 AI 기술을 핵심적으로 활용한 팀을 중점적으로 선발했다. 선정된 총 16개 팀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 2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상(우수 2팀, 장려 2팀, 입선 10팀)과 총 216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Pill Good’팀의 ‘국내 최초 AI 기반 약국형 일반의약품 탐색 키오스크’(1000만원 포상)가,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선 ‘GMG’팀의 ‘지역별 필수의료 공백 및 응급이송 취약성을 예측하는 B2G 정책 의사결정 보조 솔루션’(200만원 포상)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우수상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주)에이닷큐어’팀의 ‘음성 분석 심부전 중증도 예측 AI Model’이, 아이디어 기획 부문은 ‘Fearless After Cancer’팀의 ‘암 생존자의 암 재발 공포(FCR)를 측정‧관리하는 디지털 치료기기’가 차지했다.

 

이와 함께 장려상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Cichl(씨클)’팀의 ‘의료고시 및 심사사례 기반 정확한 처방 및 청구 보조 서비스’가,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선 ‘레브히트’팀의 ‘ HIRA 빅데이터×AI 기반 임상시험 매칭 & 의료환급 자동화 플랫폼’이 수상했다.

 

최우수팀을 비롯한 부문별 수상팀들은 오는 9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4회 범정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해 대통령상에 도전할 예정이다.

 

심평원은 수상팀들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제품 및 서비스가 성공적인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빅데이터 활용 지원을 비롯해 관련 법률 쟁점‧발표 역량 향상 등 전문 교육, 컨설팅, 투자유치 기회 제공, 데이터 제공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홍승권 심평원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보건의료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국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와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서비스와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발굴된 만큼 이를 실제 창업과 사업화로 이어져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 서비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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