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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06일 (금)

한의디지털융합센터, ‘2026 융합기술개발사업 성과교류 워크숍’ 성료

한의디지털융합센터, ‘2026 융합기술개발사업 성과교류 워크숍’ 성료

“축적된 연구데이터의 체계적 관리 및 공유…연구성과 확산의 기반”
연구자 간 네트워크 구축 및 후속과제 연계 방안 등 집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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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한의디지털융합센터(센터장 양웅모)는 지난달 26·27일 이틀간 충남 천안 소노벨에서 ‘2026 한의디지털융합기술개발사업 성과교류 워크숍’을 개최, 2단계 연구 수행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및 후속과제 연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첨단바이오기술과 이주헌 과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허석인 단장을 비롯해 연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샵은 연구자 간 네트워크 구축과 성과 교류를 바탕으로 2단계 연구 수행 과정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성과 창출을 위한 추진 방향과 실행 전략, 후속과제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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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양웅모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2단계 연구 수행 과정에서 각 과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자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워크숍이 현장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과 후속과제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주헌 첨단바이오기술과장은 축사를 통해 한의디지털융합기술개발사업의 성과를 격려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전했으며, 허석인 단장도 사업의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기대와 응원의 뜻을 밝혔다.

 

이어진 워크숍에서 고훈 연구원(한의디지털융합센터)은 ‘데이터 플랫폼 구축 방향 및 활용 가이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사업 수행 과정에서 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연구데이터 등록이 각 세부과제의 주요 과업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설명하고, 연구책임자들이 숙지해야 할 데이터 등록 절차와 플랫폼 활용 방안을 안내했다. 특히 축적된 연구데이터의 체계적 관리와 공유가 과제 성과 관리뿐 아니라 연구성과 확산과 후속연구 기반 마련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신의료기술 제도 및 추진 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서효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주임연구원은 한의 디지털 의료기기의 제도권 진입 전략과 주요 현안을 다뤘으며, 방현태 변리사(특허법인 티비즈)는 ‘한의융합기술 특허 전략 및 사업화’를 주제로 연구 성과의 지식재산권화 및 산업적 활용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밖에 전문가 자유 세션에서는 테이블별 전문가와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연구 현장의 경험과 고민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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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워크숍에서 별도로 진행된 후속과제 기획 수요조사에서는 후속사업 연계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제시, △연구비 규모 조정에 따른 임상·실증 단계 추진 부담 △신의료기술 신청을 위한 근거 확보 필요성 △사업화 연계 지원 필요성 등을 주요 애로사항으로 제시됐다.

 

특히 참여 연구팀들은 전임상·임상연구·시작품 개발 단계에서 논문, 특허 출원, 비임상 데이터, 디바이스 시작품 등 다양한 성과를 축적하고 있는 만큼, 이를 IND 신청, GMP 공정 확립, 신의료기술 등재, 제품화 등 다음 단계로 연결하기 위한 후속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후속사업 연계 시 비임상·임상 검증, 임상 코호트 구축, AI 기반 진단기술 및 디지털 치료제 개발, 의료기기·한약제제 인허가, 기술이전 및 제품 출시 등 전주기 성과 창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의디지털융합기술개발사업’은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지원하는 다부처 사업으로, 한의학 고유의 진단·치료 체계를 디지털 기술과 융합해 임상 현장에서의 활용에 있어 과학적 객관성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에는 5년간 44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총 32개의 세부과제(과기부 8개·복지부 24개)가 수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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