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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07일 (토)

“한의사 선생님들은 어떤 일들을 하시죠?”

“한의사 선생님들은 어떤 일들을 하시죠?”

친절한홍한의원, 동원중학교 학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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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한의원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를 생생히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서울 중랑구 친절한홍한의원(대표원장 홍석민)에서는 14일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원중학교 1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한의사 및 간호사 직업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한의학’은 무엇인지를 학생들의 눈높이 맞춘 설명을 통해 한의학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편 △초음파 활용 약침 시술 △추나요법 △피부레이저를 활용한 한의 피부미용 치료 등을 직접 참관했다.

 

또한 간호사 체험에서는 실제 치료실에서 이뤄지는 물리치료를 비롯해 발침 과정 등을 보는 한편 환자가 내원하면서 이뤄지는 응대과정 등도 꼼꼼히 살폈다.

 

이날 체험한 한 학생은 “한의원에는 한약 냄새가 나고, 나이가 지긋한 한의사 선생님이 침을 놓는 곳이라는 인식이 있었다”면서 “하지만 오늘 체험을 통해 그러한 인식들이 잘못된 선입견인 것을 알게 됐고, 초음파나 레이저 의료기기 등을 활용해 치료하는 의료기관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데, 항상 한의원에 다녀오시면 아픈 데가 없어진 것 같다는 말씀을 자주 하시곤 해 어른이 되면 한의사가 되어서 할머니를 기쁘게 해드리면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갖고 있었다”면서 “오늘 체험을 통해 꼭 한의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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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석민 원장(중랑구한의사회 기획이사)은 “다시 태어나도 또 한의사를 하고 싶은 만큼 한의사라는 직업이 재밌고 좋다고 생각한다”면서 “학생들이 이렇게 재밌고 좋은 직업을 모르고 선택을 못할까봐 마음이 안타까워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매년 신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홍 원장은 “한의원을 접할 기회가 없이, 인터넷에서 안 좋은 글들만 보고, 한의학에 대한 선입견을 갖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시기부터 한의원을 자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됨으로써 미래 한의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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