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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01일 (목)

‘건강정보 고속도로’서 본인 진료기록 확인 가능

‘건강정보 고속도로’서 본인 진료기록 확인 가능

복지부, 내년부터 모든 상급종합병원 47개소 전체 연계
총 860곳 의료기관 참여, ‘나의건강기록’ 앱에서 통합정보 제공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염민섭)은 상급종합병원 21개소가 ‘건강정보 고속도로’ 데이터 제공기관으로 신규 참여하게 돼 내년부터 ‘건강정보 고속도로’를 통해 상급종합병원 47개소 전체가 보유하고 있는 본인 의료데이터 확인이 가능하다고 12일 밝혔다.

 

‘건강정보 고속도로’ 플랫폼은 여러 의료기관이 보유 중인 환자의 진료기록을 환자 본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형식으로 제공하고, 본인 동의를 기반으로 원하는 곳에 선택한 데이터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송을 지원하는 의료 마이데이터 중계 플랫폼이다.

 

현재 상급종합병원 10개소, 종합병원 12개소, 병의원 838개소 등 총 860개 의료기관이 ‘건강정보 고속도로’에 참여하고 있다.

 

그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개인이 자신의 건강기록을 스스로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에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약 840만 명의 방대하고 세밀한 진료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상급종합병원의 협조를 얻어 ‘건강정보 고속도로’ 체계 확산을 지속 추진해왔다.

 

지난해 9월 본 가동 이후, 1차 확산사업(2023.9월~2024.8월)을 통해 상급종합병원 16개소, 종합병원 12개소, 병의원 116개소 등 총 144개 의료기관이 데이터 제공기관으로 추가 참여했다. 해당 병원을 이용하는 국민들은 테스트가 완료되는 올 9월부터 자신의 진료기록을 조회·활용할 수 있게 된다.

 

올 하반기부터는 2차 확산사업(2024.8월~2025.7월 예정)을 통해 데이터 제공기관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차 확산사업이 완료되는 내년 하반기부터는 ‘건강정보 고속도로’로 데이터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 전체 상급종합병원 47개소를 포함한 총 1,263개소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고속도로.jpg

 

건강정보 고속도로를 통해 중계되는 모든 건강정보는 ‘나의건강기록’ 앱을 통해 통합 제공된다.

 

확인 가능한 정보는 환자정보, 의료기관 정보, 진료의 정보, 진단내역, 약물처방내역, 진단검사, 영상검사, 병리검사, 기타검사, 수술내역, 알러지 및 부작용, 진료기록 등이다.

 

보건복지부 고형우 첨단의료지원관은 “상급종합병원 전체가 건강정보 고속도로에 연계되면 국민들이 자신의 진료기록을 손쉽게 확인해서 능동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고, 다른 병원을 방문하더라도 의료진이 환자의 과거 진료기록을 안전하게 참조, 환자 상태에 맞는 진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염민섭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은 “우리나라 상급종합병원 전체가 건강정보 고속도로에 연계되어 국민 개개인이 예방적 건강관리를 실천하는데 좀 더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음으로써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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