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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6일 (화)

오는 28일 국회서 남북보건의료 협력 및 한의약 참여 방안 모색

오는 28일 국회서 남북보건의료 협력 및 한의약 참여 방안 모색

남북 보건의료 협력방안 마련 위한 토론회 개최



남북협력토론회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오는 28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국회와 정부, 학계, 보건의약단체 전문가 참석해 남북보건의료 협력 및 한의약 분야 참여 방안과 정책추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이석현, 송영길 의원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기동민 의원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남북보건의료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토론회’에서는 대한한의사협회가 남북통일 대비 ‘보건의료분야 6대 제안’도 발표할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이번 토론회에는 신희영 서울대학교 통일의학센터장이 북쪽의 고려의학 교육과 고려약제 연구 등을 중심으로 ‘북의 보건의료 시스템’을 소개하고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이 남북 간 보건의료체계 비교와 한의약 분야 남북교류활동 경과를 중심으로 ‘북의 고려의학 현황’을 발표한다.



특히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에서 추진 중인 ‘제21차 평양의학과학토론회(2019년 5월 2일~3일)’에서 발표할 내용과 함께 통일시대를 대비한 ‘보건의료분야 6대 제안’을 공표할 예정이다.



최문석 남북민족의학협력위원장(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될 토론에는 김상국 통일부 인도협력기획과장과 김진숙 보건복지부 남북보건의료추진단 과장, 권오민 한국한의학연구원 글로벌전략부장, 김지은 한의사(북한 청진의과대학 출신 새터민 한의사), 백유상 경희한의대 교수, 성수현 한약진흥재단 선임연구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남북 보건의료 협력 및 한의약 참여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와관련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의학과 고려의학은 우리민족 문화와 생활에 기반을 둔 전통의학으로 분단 이후 첨예한 정치적, 이념적 대립 속에서도 남과 북 모두 그 정통성을 유지하며 발전시켜 왔다”며 “한의계는 2001년 이후 15차례의 방북을 통해 북측의 고려의학 관계자와 상호 협력을 논의해 왔으며 이러한 풍부한 업무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남북교류협력에 소중한 물꼬를 틀 준비가 돼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의학과 고려의학의 상호협력은 인도주의적이나 호혜적인 차원을 넘어 경제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최상의 카드가 될 것”이라며 “이번 국회 토론회를 계기로 한의약이 남과 북의 긴장을 완화하고 나아가 평화적인 통일을 이뤄내는데 결정적인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협회의 회무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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