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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8일 (목)

두경부 질환, 진단기기 활용 및 최신 치료법 공유

두경부 질환, 진단기기 활용 및 최신 치료법 공유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 ‘두경부질환의 진단 및 치료’ 주제 학술대회 개최
김희택 회장 “한의사의 진단기기 활용 확산 위한 학회 차원의 노력 기울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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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회장 김희택)는 지난 22일 대전대 대전한방병원에서 ‘Diagnosis and treatment of Head and Neck disease(두경부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 최신 연구동향과 더불어 임상에서의 진단기기 활용 및 실습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날 김희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한의사의 현대 진단기기 사용이 합법이라는 법원의 판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회원들의 임상역량 강화를 위해 두경부질환을 중심으로 진단기기 활용법과 함께 최신 치료지견,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술대회를 준비했다”면서 “법원 판결을 계기로 향후 한의계에서도 진단기기의 활용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 학회에서도 이에 대한 대비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 등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회무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임상과 연결되는 인후·두경부 질환 몰아보기(김민희 경희대 한의대 교수) △이비인후과질환의 추나요법(김태준 다나슬한의원장) △갑상선, 타액선 영상 초음파 Hands-on(백태현 상지대 한의대 교수) △갑상선 질환의 이해(박소정 부산대 한의전 교수)에 대한 강의와 함께 수련의 등을 대상으로 레이저(서형식 부산대 한의전 교수) 및 비내시경(정현아 대전대 한의대 교수) 교육이 진행됐다.


안이비인후2.jpg


김민희 교수는 발표를 통해 이비인후과 영역인 구강·타액선, 인두편도, 후두 질환의 진단과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한 치료방법을 함께 공유했으며, 김태준 원장은 이비인후과 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추나요법의 기본적인 술기와 술기의 적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백태현 교수는 갑상선 타액선에서의 초음파 영상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참석자들과 함께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는 한편 박소정 교수는 갑상선 질환의 질환별 감별과 주의해야 할 점, 치료 등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정현아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 학술이사는 “최근 현대 의료기기에 대한 한의사의 활용이 법원 판결을 통해 합법적으로 인정받고, 이후의 후속조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현대 진단기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실제 임상에서 한의사 회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안이비인후피부과 질환에 대한 진단기기 활용법에 대한 보다 높은 근거를 창출해 내기 위해 학회 차원에서도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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