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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16일 (화)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직한의사 대상 '한의약건강증진과정' 교육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직한의사 대상 '한의약건강증진과정' 교육

한의약 정책방향 및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안내
홍주의 회장‧권선우 의무이사 교육 현장 방문…현안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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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보건산업교육실에서 정부 공공기관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직 한의사를 대상으로 ‘한의약건강증진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 ‘한의약 정책방향 및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박소현 팀장은 현재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운영 현황 및 사업 만족도 등에 대해 소개했다.

 

박소현 팀장에 따르면 2022년 현재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총 운영기관은 총 86개소로 전국 보건소 260개의 33%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전남의 경우 82%인 18개소가, 전북은 73%에 해당하는 11개소가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국에서 사업에 참여한 인원은 9만3228명으로 프로그램 평균 329명이며, 총 운영프로그램은 283개로 보건소 당 평균 3.3개를 운영했다.

 

이중 노인층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56.2%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취약계층 대상 프로그램은 25.8%인 73개로 조사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주제는 골관절염(28%), 이동/방문진료(23%), 중풍(22%) 순으로 활용 비중이 높았다.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 만족도는 2020년 82.2%, 2021년 84%, 2022년 85.2%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였고, 응답자들의 40.6%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장점으로 한의약 처치 등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 충적을 꼽았다.

 

박소현 팀장은 “2023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은 지역 중심의 운영 체계 확립을 목표로 사업의 질적 향상 도모 대국민 인지도 상승, 성과관리 체계 안정화,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한의약 건강교육 콘텐츠 강화와 표준프로그램 운영 지원 확대, 한의약건강증진사업 담당자 기술 지원 등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교육에는 한국한의약진흥원 의료지원센터 성수현 팀장이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한의약 건강돌봄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안내했다.

 

기술과 의학 등의 발달로 기대수명과 함께 유병기간 역시 함께 증가하고, 병원과 시설 중심의 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의료비 부담이 커질 뿐 아니라 재가 돌봄의 경우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과 갈등을 초래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중 한의약 건강돌봄사업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의약 서비스와 욕구 기반의 건강복지 서비스를 연계 및 융합하여 대상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한의약 건강돌봄 연계를 통해 지자체 및 정부 통합돌봄사업 지역 내 한의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의약 서비스 대상자 중심의 지역사회 건강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2022년 현재 총 15개 지역에서 한의약 건강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중 보건복지부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역은 12개, 지자체형 통합돌봄 사업 지역은 3개가 운영되고 있다.

 

성수현 팀장은 “방문 진료에 장점이 많은 한의약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내 한의약의 역할을 확대하고, 의료취약계층의 보건의료접근성을 제고시켜 국민건강에 기여하는 동시에 분절적으로 제공되어 왔던 지역사회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하여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 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이번 교육에서는 △한의약 코로나 19 치료 체계적 문헌고찰 연구결과(상지대학교 김용주 교수) △한의임상중개연구 소개 및 한의보건사업 근거구축 전략(원광대학교 임정태 교수) 등의 강의가 함께 진행됐다.

 

한편 19일에는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과 권선우 의무이사가 교육 현장을 방문해 공직 한의사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날 홍주의 회장은 한의약 공공의료의 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공직한의사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한의계 의권 확보를 위한 정책 현안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홍 회장은 한의사의 공직진출과 함께 한의약의 지역보건 참여와 연관된 지역보건법 개정추진 등에 대해 안내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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