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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31일 (화)

허준박물관, ‘장생, 건강을 소망하다’ 특별전 개최

허준박물관, ‘장생, 건강을 소망하다’ 특별전 개최

오는 13일부터 내년 3월17일까지 진행
현대 민화 작가 작품 90여 점·허준박물관 소장품 10여 점 공개

십장생 (3).jpg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허준박물관에서 십장생을 다룬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허준박물관은 2023년 허준축제를 기념하는 의미로 오는 13일부터 내년 3월17일까지 ‘장생, 건강을 소망하다’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십장생 (1).jpg

 

허준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선조들이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염원하면서 그렸던 십장생을 주제로 한다. 선조들은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십장생을 걸어두거나 십장생 문양의 장식품을 널리 사용했다. 때문에 십장생은 회화, 자수, 공예, 도자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특별전에는 현대 민화 작가 26명을 비롯해 민화 작가들이 모인 양산지역 화실 ‘하랑회’ 회원 52명이 참여해 9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장생과 관련된 허준박물관의 소장품 10여 점도 특별히 공개된다.

 

십장생 (2).jpg


김쾌정 허준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유물과 시대 상황에 맞춰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현대 민화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전시해 장생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한다”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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