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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06일 (금)

한의일차의료연구회, ‘재택의료센터’ 운영 경험 공유한다

한의일차의료연구회, ‘재택의료센터’ 운영 경험 공유한다

11일 월례세미나 개최···방호열 원장, ‘다학제 진료’ 사례 발표
김동수 교수 “한의약, 일차의료에 선제적 대응으로 정체성 정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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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한국일차보건의료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한 김동수 회장과 방호열 원장

 

한의일차의료연구회(회장 김동수·동신대학교 한의대 교수)가 오는 11일 온라인(ZOOM)을 통해 ‘한의재택의료센터 운영 경험과 2차 신청 준비’를 주제로 월례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의일차의료연구회는 우리나라 초고령사회 도래에 맞춰 정부가 다양한 돌봄과 일차의료 정책들을 추진함에 따라 방문진료와 일차의료에 관심 있는 임상 한의사, 연구자, 교수 등이 모여 이에 대한 한의약의 역할 및 향후 대응전략을 모색하고자 올초에 결성한 온라인 연구회다.


연구회는 앞으로 김동수 회장을 중심으로 현장의 노하우와 애로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달마다 전문가를 초빙해 학술세미나를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거제시 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이하 센터)를 이끌고 있는 방호열 원장(동방신통부부한의원)이 강사로 나서서 자신의 센터 운영 및 협진 노하우와 2차로 모집되는 센터의 가이드지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방 원장의 한의원은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센터로 지정되어 ‘노인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Aging in Place)’를 목표로, 노인장기요양 1∼4등급자 대상 ‘다학제팀(한의사 1인, 간호사 2인, 사회복지사 1인)’을 구성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보건의료인, 사회복지사 등 서로 다른 직역이 동시에 모여 한 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시스템인 ‘다학제 진료’에 대해 설명하고, △재택의료센터 내부 구성원 및 환자, 보호자로 이뤄진 ‘내부 다학제팀’ △외부의 협조를 받는 ‘외부 다학제팀’을 모두 포괄한 ‘지역 자원 연계 감염환자 등 치료 돌봄 사례’등을 소개한다.


김동수 회장은 “정부는 센터에 대한 시법사업을 실시하고, 향후 본사업에 진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본사업으로 진행되면 전국에 있는 모든 대상자들에게는 방문진료가 일상화될 것”이라며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의 건강보험 재정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한의의료도 일차의료 중심의 의료체계 재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어 “이 같은 사회적인 흐름에서 한의약이 일차의료 시스템에서의 역할을 다함으로써 일차의료 시대에서 정체성 및 위치를 정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미나는 오는 11일 낮 12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한의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는 QR코드(사진)나 ZOOM 링크(하단 주소)로 접속하면 된다.


https://us06web.zoom.us/j/86138816782?pwd=dnRiWTlpVjg3RlpLNTRmem5rTWdwUT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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