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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27일 (월)

“한의학회 발전 위한 제반·독립사업 강화한다”

“한의학회 발전 위한 제반·독립사업 강화한다”

회원학회·예비회원학회 인준심의 결과 논의
대한한의학회, 제3회 평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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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법인으로 거듭난 대한한의학회가 올해부터 학회 발전을 위한 제반사업과 독립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한의사의 현대 진단기기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각종 교육사업도 진행한다.

 

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이하 한의학회)는 지난 25일 프레지던트호텔 19층 브람스홀에서 제3회 평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학회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최도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말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초음파 진단기기 관련 판결로 한의사들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대한한의학회는 향후 초음파를 비롯한 다양한 의료기기들을 한의사가 적극 활용하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교육적이고 학술적인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한의학회 활동 보고에서는 △제10·11·12·13회 이사회 회의 결과 △2022전국한의학학술대회 개최 △2022기초한의학학술대회 개최 △공익법인 지정기부금단체 등록 △한의학회 70주년 기념식 개최 △제21회 한의학회 학술대상 시상 △의무분담금 납부 및 대의원 수 배정 현황 △본회 및 회원학회 학술지 KCI 등재(후보) 현황 등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2022 회원학회 활동 평가와 기준 △회원학회 인준심사 및 평가위원회 심의결과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우선 ‘공익법인 지정기부금단체 등록’에 대해 최성열 한의학회 교육이사는 “한의학회의 기금을 통해 학회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업과 독립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신청했다”고 취지를 설명하며, “앞으로 학회에서는 각종 공익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또한 이러한 사업들을 추진하면서 개인기업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회원학회 인준심사 및 평가위원회 심의 결과’가 논의됐다. 먼저 지난해 회원학회 인준을 신청한 두 곳 중 대한융합한의학회가 심의를 완료했으며, 예비회원학회 경우에는 등록신청한 2곳 중 대한뇌파진단학회가 심의를 마쳤다. 이날 심의를 마친 이들 학회에 대한 인준은 정기총회에서 안건으로 상정해 인준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어진 학회 활성화 방안 논의에서는 회원학회들의 다양한 제언이 나왔다.

 

척추신경추나의학회는 “같은 용어를 사용하는 학회 간의 상호 교류를 늘려 시야를 넓히고, 임상한의사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치료기법 등을 소개해 실질적인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힘을 모아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는 “코로나19 상황 동안 온라인 학술대회가 활성화됐고 많은 회원이 이에 익숙해진 상황”이라며 온라인 학술대회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한편 이날 평의회에서는 제10회 한의학회 정기총회 개최안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정기총회 개최일은 다음달 11일로 확정됐으며, 같은 날 제39대 한의학회 회장선거도 진행할 예정이다. 후보로는 최도영 現 회장이 단독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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