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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08일 (일)

의협 “간호법 결사반대”...18일 임시대의원 총회 개최

의협 “간호법 결사반대”...18일 임시대의원 총회 개최

“합당한 절차와 대화 없는 간호법·의사면허박탈법 용납 못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강경투쟁 ‘예고’…26일 국회대로서 총궐기대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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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지난 12일 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긴급운영위원회를 열고 오는 18일 의협에서 임시대의원 총회를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임시 대의원총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간호법 및 의사면허취소법 등 7개 법안이 본회의에 직부의된 것에 대한 대처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열렸으며, △간호법·의사면허박탈법 관련 비대위 구성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투쟁선포식 등에 대해 논의됐다.

 

박성민 의협 대의원회 의장은 “간호법 제정안과 의사면허 박탈법은 국민의 건강과 의료체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법안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단체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고 합당한 절차 없이 정치적으로만 이용하고 있다”며 “오늘 대의원회 운영위는 국민의 건강이 달린 중요 법안을 정치 도구화 하는 국회는 물론 정부와의 모든 대화를 중단할 것을 집행부에 권고키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박 의장은 “18일 임시총회를 통해 전국 회원의 의견을 모아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및 투쟁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의원회는 “국민을 위해 사용해야할 입법권의 남용으로 인해 진료와 간호가 처절하게 단절하는 극한의 분열이 현실화 됐으며, 의회 독재와 정치 간호인의 독선이 의료를 몽땅 불태우고 있다”며 강력 비판했다.

 

이어 “의료인 모두가 행동으로 우리의 의지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싸움에 나서고자 한다”며 총궐기에 나설 것을 밝혀 앞으로는 대화가 아닌 강력투쟁 및 행동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18일 임시 대의원총회에 이어 26일 국회대로에서 총궐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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