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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2일 (목)

“중풍(뇌졸중) 경고하는 전조증상은?”

“중풍(뇌졸중) 경고하는 전조증상은?”

환자 절반가량 전조증상 느껴…팔다리 마비, 말 어눌해짐 등 알고 있어야
한의치료, 발생 후에는 진행 최소화하고 후유증 예방 위해 ‘효과적’

중풍1.jpg

 

현대의학에서는 뇌졸중으로 불리는 중풍은 뇌의 혈관이 막힌 뇌경색과 혈관이 터져서 나타나는 뇌출혈 등 뇌에서의 제반 질환을 말한다. 중풍은 한번 발병하면 지속적인 후유증이 나타나고, 평생 이를 감수하면서 지내야 하는 만큼 전조증상을 기억하고 미리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중풍 발병 전에 나타나는 증상을 ‘중풍 전조증’이라고 하는데, 대표적 전조증상으로는 △한쪽 팔다리가 저리거나 마비감이 있는 경우 △말이 어눌해지는 경우 △눈이 침침해지는 경우 △입이 살짝 일그러지면 안면마비가 생기는 경우 △갑자기 비틀거리면서 어지러워지면서 균형을 못 잡는 경우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이 생기는 경우 등이 있다. 

 

이와 관련 고창남 교수(강동경희대병원 한방내과)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보통 1주일 이내에 약 80%, 발병 전 24시간 이내에 60%, 2일에서 1주일 전까지 45% 정도가 신체적인 증상의 변화를 느꼈다고 한다”며 “중풍 전조증상을 인지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바로 찾는 것이 중풍 예방에 큰 도움 된다”고 설명했다. 


부위별 중풍 전조증상은?

고 교수에 따르면 전조증상은 부위별로 나타나는데, 우선 머리·안면부에서는 두통 혹은 두중(머리가 무거움), 어지러움, 항강(뒷목이 뻣뻣함), 안혼(눈이 침침함), 이농(소리가 잘 안 들림) 혹은 이명(귀에서 소리가 남), 언어장애 혹은 구안와사, 입에서 침이 흐르고, 하품을 자주 하는 등의 변화가 오며, 흉복부에서는 가슴이 답답하고, 열감이 나타나며, 속이 메스껍고 구토, 소화 혹은 복부 변화, 대소변 변화가 있다.

 

또한 팔다리에서는 한쪽 반신 또는 한쪽 손가락이 힘이 없거나 감각 변화, 엄지와 검지의 운동이나 감각의 변화 등이, 심신에서는 수면이나 기억력의 변화, 정서의 변화 등의 증상을 느낄 수 있으며, 이외에도 발병 1주일 이내의 생활의 변화로는 여행, 밤샘작업, 과로, 정신적 자극(스트레스·긴장·갑작스러운 놀람), 새로운 운동의 시작, 음주, 이사 등으로 나타났는데, 이 중에서 가장 많은 것이 정신적인 자극이고, 그 다음이 과로였다. 


중풍 치료, 진행 막고 후유증 줄이는데 ‘초점’

특히 고창남 교수는 중풍의 치료는 △급성기 △안정기 △후유증기 등 시기별로 다른 만큼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법을 달리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교수는 “우선 발병해서 1주일 정도까지의 기간인 ‘급성기’는 생사의 기로이기 때문에 더 이상 진행이 되지 않게 해야 한다”며 “발병해서 3일 정도 지나면 뇌혈관의 변화로 부종이 생겨 더욱 악화하고, 뇌병변으로 소화기 및 대소변의 장애로 설태가 노랗게 짙어지거나 검게 변해 소통이 되지 않아 더욱 진행하게 되는데, 이때 한의학적 치료는 대소변을 잘 보게 만들고 소화를 잘하게 해 순환을 잘 시키도록 함으로써 뇌에서 더 이상 진행이 안 되도록 뇌의 부담을 줄여주는 치료를 고려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정기는 뇌졸중 발병 1주일에서 4주까지로, 이 시기는 운동장애 및 언어장애, 대소변장애, 소화장애, 정신적인 장애(뇌졸중 후유증으로 인한 우울증) 등을 치료하는 기간”이라며 “안정기에는 부족한 기운 즉 기혈, 한열, 대소, 허실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한의치료에서는 한약과 침구, 약침 치료 등을 시행해 후유증을 줄이는 것을 우선으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발병 후 4주 이후인 ‘후유증기’에는 길게는 6개월 내까지 회복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는데, 후유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약물치료, 운동치료 등을 열심히 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즉 정상적인 회복보다는 천천히 효과가 나타난다고 해도 후유증을 줄이는 것으로 기혈을 북돋아 주는 지속적인 약물치료, 침 치료나 적극적인 물리치료가 필요하다. 이 시기에는 한의치료로 머리·팔·다리 경혈에 새로운 자극을 주고, 한약으로 몸 상태를 좋게 함으로써 스스로 보유한 회복력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면, 만성기에도 조금씩 회복이 이뤄낼 수 있다.


예방과 선행 질환 관리 ‘가장 중요’

고창남 교수는 “중풍은 뇌의 병변으로 한번 발병하면 정신적·육체적 증상을 나타내며, 기혈의 순환과 보강을 통해 증상을 해소해 후유증을 줄이고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중풍 예방은 고혈압, 당뇨병 등의 선행 질환과 정신적인 자극 등의 원인을 줄이도록 평소에 잘 관리하고, 중풍 전조증이 나타나면 빨리 전문가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풍 예방의 첫 조건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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