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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09일 (월)

건보공단, 건강보험 글로벌 최고리더십과정 ‘성료’

건보공단, 건강보험 글로벌 최고리더십과정 ‘성료’

아·태지역 10개국 국회의원 대상,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 위한 국제협력사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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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하 건보공단)은 지난 26일 ‘제2차 건강보험 글로벌 최고리더십과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재개된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사모아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10개국의 보건복지 분야 국회의원 15명이 참가, 한국 건강보험제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 건강보험제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아·태지역 보건제도 내실화 및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 지원을 위한 국제개발 협력 사업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도태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한국과 참가국간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아·태지역의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한 발전적 논의를 통해 건강한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총 세 개의 세션에서 한국 건강보험 도입·운영 관련 정책조율 및 △코로나19 이후 팬데믹 준비 △보건·복지 분야 손실 방지 방안 △건보공단과 아·태지역의 국제개발 협력 방안 등에 대한 강의 수강과 함께 심도 높은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피지 보건부 장관이자 국회의원인 이프르미 완과나베티는 “한국 건강보험제도를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한국 제도의 성공은 많은 국가에게 영감(inspiration)을 주고 있으며, 피지의 제도 발전을 위해 한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보공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인적 교류 및 국제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아·태지역 국가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보건 분야 국제개발 협력사업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건보공단 강상백 글로벌협력실장은 “팬데믹 이후 고위급을 대상으로 열린 첫 대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아·태지역 국가와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상호 국익에 기여할 수 있는 중·장기 협력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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