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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07일 (토)

광주시한의사회, 지역 의료기자단과 간담회

광주시한의사회, 지역 의료기자단과 간담회

한의계 현안 설명 등 지역 언론과 소통 강화

광주기자들.jpg

광주광역시한의사회가 7일 광주지역 의료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한의계 현안 알리기에 나섰다

 

김광겸 광주시한의사회장은 “논어에는 ‘군자는 사회정의 실현에 관심을 갖지만 소인은 오직 자신의 유불리만 따진다’는 문구가 있다”며 “광주한의사회는 한의사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경제적 이익을 대변하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이루어진 단체지만 한의계를 넘어 모두에 이익이 될 수 있는 한의사회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옳고 그름, 진실과 거짓의 구분, 신뢰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는 기자분들이 열심히 뛰어주는 것에 늘 감사드린다”며 “광주한의사회의 모습을 늘 지켜봐주고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한의계 현안 발표를 통해 △광주광역시의료원 개설 시 한의과진료실 개설 △광주시 한의난임치료지원 사업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개선 및 확대 필요 △의료법, 한의약육성법 등 법률적 보완, 개선 필요 △한의 비급여 진료의 실손의료보험 적용 필요 △혈액검사, 소변검사의 건강보험 적용 필요 등을 소개했다.

 

김광겸 회장은 "6월 광주시의회에서 신수정 의원이 시의료원 조례에 '한방 진료 및 한방 보건지도'를 추가하는 개정안을 발의했으나 의사협회 측의 강한 반발로 보류된 상태"라며 "현재 시의료원 설립 추진과 관련한 위원회에 다수의 의사가 참여하고 있으나 한의사는 참여가 배제된 상태로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간호사회 등 다양한 의료단체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한의과 개설의 이점과 관련해 김 회장은 "민간의 한의 의료 수요에 대응하고 한양방 협진을 가능하게 하며 치매, 희귀난치질환 등 공공의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특정 질환군은 물론, 감염병 사태시에도 환자에 대한 한의학적 처치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참석한 노병하 간사는 “의사회 입장만 듣다보면 한쪽으로 치우칠 수 있는 만큼 한의계와도 교류를 확대해 공정한 보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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